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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가 싶더니 갑자기 겨울 느낌이 확! 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말 날씨가 고르지 못해 출조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방한 장비만 잘 갖추신다면 지금이 제철이라는 것은 익히 아시는 바와 같지 않을까 합니다.

기승을 부리던 부평초는 이제 한풀 꺽인 모습입니다.
수위도 저수지마다 살짝 내려간 상황이라 포인트도 넉넉하게 나오는 편이고요.
하지만 차갑게 느껴지는 가을 바람이 관건이 되기도 한다는 것,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계를 비롯, 저수지들에서도 씨알이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잔챙이 성화가 점점 줄어 들고요, 기본 준척급 이상으로 손맛 보실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간혹 간담을 서늘케 하는 대물의 출현도 있으니 만큼, 채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매년 12월 초 까지는 물낚시가 가능하곤 했는데.....
올해도 비슷 하다고 본다면 실제 시즌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두세번 출조하면 마무리가 된다고 생각하면 어째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만......
대물 손맛보시기에는 아직 충분한 시간인 만큼, 출조계획 잘 세우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물가는 언제나 기온이 조금 더 내려 갑니다.
푸르던 나무잎은 벌써 앙상하게 보이는 곳이 많고요.
뽀얗게 내려앉은 서리와 함께 땅이 얼어 솟구치는 현상도 생기는 것을 보니 늦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대물 손맛 보시기에는 아직 충분한 시간인 만큼, 출조계획 잘 세우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물가는 언제나 기온이 조금 더 내려 갑니다.
푸르던 나무잎은 벌써 앙상하게 보이는 곳이 많고요.
뽀얗게 내려앉은 서리와 함께 땅이 얼어 솟구치는 현상도 생기는 것을 보니 늦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물색이나 저수지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아주 좋은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왜래 어종이나 잡고기 성화마져 줄어든 것으로 보아 몸은 좀 고되더라도 낚시터로 출발해 봄직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갑작스레 추위가 찾아오면 활황기를 맞는 저수지들도 많이 있습니다.
호명지.담양지,갈리지 등이 그 예인데요.
오늘은 지나는 길에 담양지부터 구경하고 갑니다.


대물터 담양지가 요즘은 어째 잔챙이들이 입질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 왜래어종들의 활성도가 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데요.
생태계가 다시 복원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고 짐작해 보기도 합니다


분위기로 봐서는 5짜 한바리 나와도 될 것 같은데요
손맛 보시는 분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11월은 또 납회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심성지, 호명지 등과 함께 모임하기 좋은 곶 중에 이곳 속초지도 늘 포함되는 곳입니다


현재 아주 분위기 있어 보이긴 합니다.
자리도 넉넉해 보이고 말입니다.


올 가을에 좋은 추억 가지고 가실 멋진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멋진 반영이 있을까 해서 찾아온 용성의 신제지는 벌써 겨울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곳도 정출이나 납회등, 행사하기 좋은 저수지 중에  한 곳인데요.
수온이 내려 가면서 물색이 맑게 보이지만 바로 옆에서 엄청난 물소리를 내는 놈들도 반겨 줍니다.


수위가 많이 내려가지 않아 현재는 아래 윗못 모두 낚시가 가능해 보입니다


이 정도 분위기는 아직 한참 여유있는 낚시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3년도에는 송내지 사진을 자주 올리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조황이 좋았다는 이야기인데요.
씨알도 좋았지만 마릿수도 상당했던 송내지가 아니였나 합니다.


이제 수위도 적당히 내려가 앉을 자리도 넉넉하게 나오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늦게까지 낚시가 가능한 곳인만큼 한번쯤 출조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올 한해 가장 빈약한 성적표를 낸 곳을 찾는다면 이곳 어봉지가 아닐까 합니다


대물의 출현도 없었던것 같고 그렇다고 마릿수 낚시가 이뤄진 것도 아닌 그냥 해걸이 하는가보다 생각되어 집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깝고,분위기 있는곳도 찾기 힘든게 또 현실 입니다.
밤 분위기가 너무 아름 답지요.


이곳 어봉지는 서리가 내리고 땅이 얼때쯤, 한번의 기회가 늘 있었던만큼 아직 포기 하기엔 이른 것 같기도 합니다.
늦가을 시즌을 더 기대해 보고요. 내년 산란철 부터 대박이 나길 기원해 봅니다.


토종터 대물 붕어를 포함해서 붕어사진 감상해 보겠습니다.
꾸준하게 출조 하시는 분들의 한결같은 조황에 축하를 드리며 자세한 조황정보에 감사를 드립니다.

허리급 붕어들의 마릿수 손맛을 보신 분의 조과입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늘 남산지만 찾으시는 조사님은 이번에도 33cm 의 붕어로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경산권 수로를 찾으시는 사장님은 36cm 의 허리급을 포함애 마릿수 손맛을 즐기셨습니다.
늘 밑밥치고, 자리 다듬고 하시면서 남다른 정성을 보이시고 하시는데
확실히 조황과 연결 된다는걸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청도권 토종터에서 멋진 대물 붕어를 만나신 분이 계십니다




받침틀의 계측 능력이 부족해 보이는데요.ㅎㅎ
정확하게 재어보니 47.5cm 의 대물 붕어입니다


멋진 붕어로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리고요.
현장에서 방생하셨다고 하니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틀림없이 5짜로 손풀이 하시리라 굳게 믿어 보며,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당분간은 멋지게 생긴 놈들이 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저수지마다 이런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밤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시기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따뜻한게 제일이죠. 보온장비 잘 챙기시길 당부드려 봅니다.

이번 주말도 역시나 바람불고 춥다는 예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물속 사정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보는게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활홀한 찌올림, 당찬 손맛과 함께하는 기쁨 가득한 출조길 되시길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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