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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론/떡밥낚시

마루큐 떡밥 배합법

사계 A 2021. 8. 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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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와다글루 / 머털낚시)




마루큐에서 새로 나온 싱카(당고노소코쯔리싱카)는 어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떡밥이다. 특수 가공을 거친 제품으로 물을 섞어 개어 놓으면 보들보들한 촉감이 매우 뛰어나다. 싱카 2, 물 1의 비율로 섞어 주면 적당하며 물속에 들어가면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금방 부드러워진다. 물속에 들어가면 몇 분 이내에 꽃가루가 피듯 떡밥 표면에 하얀 막이 형성돼 또 한 번 시각적 유인효과를 발생한다. 물을 붓고 20회 정도 저어준 뒤 더 이상 치대지 말고 살짝 집어 바늘에 달아 쓰면 된다. 초반에는 부슬부슬하게 개어 쓰다가 입질이 오기 시작하면 약간 힘을 줘서 달아 내부 공기를 빼낸 후 사용하면 바늘 결착력이 훨씬 강해진다.

마루큐 필드스탭인 노성현씨는 집어력을 더욱 높이고 싶을 때는 노즈리글루텐 단토츠와 와다글루를 추가해 블렌딩한다. 배합비는 싱카 100cc+노즈리글루텐 단토츠 1포(50cc)+와다글루 100cc+물 200cc로 노즈리글루텐 단토츠는 어분 성분이 강한 글루텐으로 자연지낚시 전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여기에 부푸는 성질이 강한 와다글루를 섞어 물속에서 빨리 부풀도록 만들 수 있어 떡밥을 돋보이게 만든다. 만약 옥수수 미끼를 많이 써왔던 곳이라면 싱카+노즈리글루텐 단토츠+콘글루텐을 추천한다. 특히 콘글루텐은 붕어가 좋아하는 황금빛 옥수수 알갱이 뿐 아니라 적색, 갈색 등의 곡물 성분도 함유돼 있어 다양한 시각적 유인효과도 발생시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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