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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망월수로 - 월척이 아니네 본문

감잎붕어의 글간/조행

강화도 망월수로 - 월척이 아니네

사계 A 2021. 10. 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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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망월수로
인터넷에서 찾은 망월리 2103-15를 찾아가니 망월수로 수문위로 안내합니다.
종이학 닮은 망월교회는 저 위로 보이고
예전에 찾은 망월수로 하류는 상류쪽으로 보입니다.
물색은 약간 흙색을 띄고 있으며
수로의 폭이 예전보다 작게 보입니다.
왜 그러지




수문위에서 바라본 하류 풍경
저는 잔목의 마지막 지점에 자리를 잡습니다.


수문 너머의 바다.


이 길이 꺽어지는 곳에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수문의 모습


큰 수문 양옆으로 작은 수문이 있습니다. 옛날에 쓰던 수문인가?


17대 두 대를 펴 봅니다.
왼쪽 17대 채비가 떨어지는 곳에 장애물이 있어서인지 붕어들은 모두 이 대에서




처음에는 집어제로 어분+보리 나중에는 도쿄 어분 글루텐


오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짧은 대도 던지기가 힘드네요.


살림망에는 3마리지만 씨알은 7치.8치,9치 입니다.




제일 큰 녀석은 29cm로 잡을때는 월척인줄.


망월평야는 아직 벼를 베지 않았네요.


멀리 종이학 닮은 교회가 보입니다.


수문 너머로 작은 샛수로가 보입니다.


오후 4시경 철수할 무렵 바닷물은 더 빠졌습니다.


수문옆은 강화 나들길이요

낚시야 물론 갈 때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오늘은 붕어의 씨알이 좋아 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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