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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겨울 물낚시 채비 - 김진우의 유동 분할봉돌 채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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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겨울 물낚시 채비 - 김진우의 유동 분할봉돌 채비

사계 A 2021. 12.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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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낚시춘추)


입질 약한 겨울이지만 대물 위주로 낚시하기 때문에 채비는 강하게 쓴다. 단 분할봉돌 방식으로 채비를 구성해 예민성을 높였다. 분할봉돌은 스텐인리스 소재로 목줄에 삽입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유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줄 길이는 22cm 정도로 설정하고 그 안에서 유동분할봉돌의 위치를 설정한다. 평소에는 본봉돌 밑 2~3cm 부근에 유동분할봉돌을 고정하며(본봉돌에서 2~3cm만 떨어져도 분할봉돌 효과 발생) 입질이 약할 때는 아래쪽으로 좀 더 내려 미약한 입질도 쉽게 파악한다. 겨울에는 목줄을 짧게 쓰는 경향이 있는데 김진우 씨는 각종 수초가 삭는 겨울에는 바닥이 지저분한 경우가 많아 목줄은 20cm 이하 길이로는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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