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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붕어의 글간/조행

개화리수로 - 완전 낯선 곳으로

사계 A 2022. 4. 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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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의 개화리수로

이제는 완전히 낯선 곳으로 변했습니다.
수초도 없어졌지만 아마도 주범은 저 배수구
예전에 강서구청에 전화를 하고 사진을 보냈지만 
몇년이 지나도 끌먹은 벙어리
아는 지인분은 이메일을 보낼게 아니라 민원을 넣어여 했다고 하지만
예전 안철수씨가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게 "공무원이 적폐입니까?"하고 묻자 "아니라고"대답했던게 기억납니다.
하지만 "공무원중에 정말 일부 적폐인 공무원들이 있지요"
이후 정말 공무원이 월급이나 연금만 타는 돈먹는 벌레가 아닌 일하는 공무원들이 많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코로나에 걸려 일주일간 자택격리를 끝낸 큰 애
"보건소에서 전화 왔냐"라고 묻자 독일에서 동생한테만 전화온다고 돌아온 대답
뉴스완 너무 다른 현실에 그저 놀랄뿐입니다.  


 


봄이라고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예전에는 봄철 굵은 붕어들이 나왔으나
이제는 낮에는 뼘치급이
밤에는 8치급에서 자짜리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한강물이 들어왔으나 여러차례 공사후 이제는 아닌 듯.
수위 변동과 물이 흐르지를 않습니다.


 


그냥 평범한 수로로 바끤 것 같습니다.
수심도 낮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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