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만수위 및 신리 4짜 대물 조황

충주호 지금 수위는 138.68 미터로 금요일 140.38 미터 만수위에서
며칠간 초당 2000 톤씩 꾸준히 방류를 하면서 내림 수위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충주호 수위는 140미터가 넘으면 오름수위가 아니라 재난입니다.
좌대 낚시터들도 좌대를 묶어 놓고 영업을 못하는 곳도 많았으며 주차 장소도 없고
좌대 포인트도 수심이 너무 깊어서 좌대 배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황금연휴에 예약하신 조사님들에게 환불을 해준 낚시터들이 많았습니다.
조사님들도 오랫만에 충주호로 휴가 낚시 계획을 잡았다가 예약이 취소되는 바람에
황당해 하시고 속상하신 조사님들이 많았곘지만
조사님들 안전이 우선이고 낚시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기에. 환불 및 예약 취소를 한것이니 양해 하시길 바랍니다.
황금연휴에 만석에 가까운 예약을 받았다가 환불 조치를 하신 낚시터 사장님들도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기운 내시고 내림수위로 인한 좌대 관리에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어려운 여건속에서 신리 낚시터에서 4 짜 대물을 낚은 조사님들께는 축하 인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제일 낚시터를 시작으로 내사리권 및 서운리 솔 낚시터, 종점 낚시터, 사오리 낚시터를 둘러 보고 왔습니다.
제천권 낚시터끼지는 시간이 안 되서 둘러 보지는 못하고 왔습니다.

제일 낚시터는 정상 영업을 했습니다.
예약 및 조황 등 자세한 상황은 010  5498  0952 로 연락 바랍니다.

솔 낚시터도 일부 전기좌대를 제외하고 정상 엽업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010 8607 9488 연락 바랍니다

 

오름수위를 대비해서 138 미터선 포인트를 손수 작업하시는 솔 낚시터 사장님 모습입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솔 사장님께서 일반 조사님들은 안전을 위해서 환불 및 예약을 취소하셨습니다..
하지만 138 미터권 육초작업 하느라 고생한 것이 속상해서 솔 사장님과 협의하에
저와 지인과 둘이서 비를 맞으며 출조를 했습니다.

하룻밤에 2미터 50센치가 수위가 오르면서 찌 올리다가 날이 샜습니다.
그래서 조사님들께 오시지 말라고 한것이니 오해하시지 마십시요.
조과는 8치에서 월척까지 10여수 이상은 낚았지만 대물 입질은 받지 못했습니다.

 

수위가 급격히 오르면서 갈대 포인트가 물에 다 잠겼습니다.

관리사 밑에까지 물이 차 올랐습니다.

오늘 아침 전경입니다.
수위가 1 미터 정도  빠지면서 갈대밭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물이 차오르기전 종점 낚시터 전경입니다.

만수위에 대비해서 육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전경입니다.
종점 낚시터는 만수위에도 정상 엽업을 할 수 있는 낚시터입니다.
참조 바랍니다.

목벌 낚시터도 오름수위에 대비해서 좌대를 묶고 노력을 했지만.

만수위에 가까운 오름수위로 인해서 만석이었던 연휴 예약을 취소하고 환불 조치를 하셨습니다.
관리사 앞 주차장이 모두 잠긴 모습 입니다.
주차도 힘들고 낚시도 힘들어서 환불 조치한 것이니 이해 바랍니다.

목벌 낚시터 사장님 기운 내시라고 막내 아들과 어제 저녁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초보 사장님이 걱정이 되서 사오리 낚시터도 다녀 왔습니다.

연휴 예약은 모두 취소하시고 물이 빠진 오늘 지인들만 불러서 좌대 몇대만 포인트에 배치하셨다고 합니다.

단돈 뱃터가 아니라 사오리 뱃터로 옮기셨습니다.
참조 바랍니다.
사장님 힘드시더라도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반가운 소식 입니다.
어제 신리 낚시터에서 43 cm, 40 cm 대물이 나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하지만 주변 낚시터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 조황 소식을 바로 올리지 못하고
주변 낚시터들 상황을 보고 오늘 올리는점 양해 바랍니다.
신리 낚시터는 정상 영업합니다..
자세한 조황 정보는 충주호 조황 속보를 참조 하시거나 010 3577 7043 으로 연락 바랍니다.

오늘도 충주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방류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충주호가 빨리 안정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