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가을이 다가온 날 강화도 망월수로 본문

감잎붕어의 글간/조행

가을이 다가온 날 강화도 망월수로

사계 A 2022. 8. 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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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망월수로 하류
그 동안의 살인적인 더위와 폭우로 풀들로 길이 없어졌습니다.
장화를 믿고 풀속을 걸어 예전에 앉있던 곳으로 향합니다.
수위는 풍족하고 물색도 약간 흙탕이 있지만 좋은데 큰 붕어의 입질이 없습니다.
달라진 점은 딴짓할 때 주로 입질을 한다는 것





미끼는 신장떡밥+어분 그리고 글루텐


그리고 캔 옥수수


혹시 몰라 뜰채도 미리


좌우로 풀이 많이 자랐습니다. 자리할 때 에프킬러를 뿌려서인지 모기는 별로.....


망월수로 수문. 


 


32대와 28대를. 바람이 조금부니 32대 분할채비는 그야말로 쥐약


가장자리 수초 있는 곳으로 짧은 대를 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50인치 파라솔. 저 같이 게으른 사람은 50인치 파라솔만 되어도 무거워 가지고 다니기 어렵습니다.


이쪽으로 짧은대를 붙쳤으면 하는 아쉬움이



결국 32대는 줄이 끊어졌습니다. 입질은 주로 32대에서 있었는데...


 


수위만큼 풍족하게 살림망에 붕어를 담고 싶었으나
 


멀리 고양이가 보입니다. 놀지말고 뱀을 때려 잡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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