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광양 신금지 - 밤낚시보다는 낮낚시가 유리한 한방터 본문

낚시터/전라남 · 북도

광양 신금지 - 밤낚시보다는 낮낚시가 유리한 한방터

사계 A 2022. 9. 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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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이 유입되면서부터 낚시인들의 발길이 뜸해진 터가 센 한방터.. 2012년 7월, 저수지 수면에 수상골프장이 개장하면서 붕어 낚시인들의 뇌리에서 멀어진.24,000 평 규모의 반계곡지로. 상류 가야산(496m)의 시루봉과 증산(387m)에서 흘러든 물이 담수 되는 저수지다. 과거 신금지 밑의 논들은 저수지 물로 벼농사를 지었으나 현재는 논이 있던 곳들이 신금 공단지대로 바뀜에 따라 배수의 영향이 거의 없는 상황. 가장 잘 듣는 미끼는 옥수수이다.  저수지 수면에는 수상골프장 펜스가 둘러쳐져 있지만 낚시는 규제하지 않는다. 생자리를 개척해야 하는 포인트가 많고 진입이 까다로운 게 단점이지만 붕어가 낚이면 월척 이상이 주로 올라오는 곳이다. 추석 무렵부터 살얼음이 얼기 직전 초겨울 사이에 가장 굵은 붕어가 올라오며 밤낚시보다는 낮낚시가 유리한 곳이다.. 수상골프장은 밤 9시 30분 이후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내비 주소 옥곡면 신금리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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