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돌감 39 cm. 한버들 월척 조황

12월 들어서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한파로  낚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충주호 수온은 14도까지 내려 가면서 블루길 등 잡어 입질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대물 낚시하기에는 좋은 수온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충주호 수위는 135.70 미터로 지난해 12월 5 일 133.18 미터 보다 약 2.5 미터 정도 수위가 높은 점과
좌대 낚시터마다 수위에 따라 겨울 낚시 포인트가 달라지는 점도 참조 바랍니다.
어제는 돌감 좌대에서 지인이 39cm 대물을 낚아서 취재를 다녀 왔습니다.
오는길에 한버들 낚시터도 둘러서 조황 체크 및 왕중왕전 낚시 대회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왔습니다.

돌감 좌대 조황 입니다.

양희태님이 아침끼지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밤 12시경 바람까지 터지는 악 조건속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대를 못 세울 정도의 대형 잉어 2마리를 터트린 후
밤 12 시 30 분경 4미터권 수심에서 떡밥 미끼로 낚았습니다.

양희태님 삼십후반 월척 축하 드립니다.

충주호 겨울 낚시는 많은 입질이 들어 오지 않는 대물 위주의 낚시입니다.
간혹 하루에 10여마리 이상 월척을 낚을 때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기록 경신을 하려는 대물 위주의 낱마리 낚시입니다.
참조 하시고 출조 바랍니다.
특히 방한 준비 잘 하시고 출조 바랍니다.

한버들 월척 조황입니다.

햇살 조우회 맴버들이 충주호 겨울 낚시를 즐기시고 철수를 하시네요.
추운 겨울에 한버들 낚시터를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하늘에서 본 한버들 전경입니다.

한버들 낚시터 왕중왕전 대회는 올해 행사를 안하고 내년으로 연기 됐습니다. 참조 바랍니다.
올해 11월까지 4 짜 대물이 대회를 못할 정도로 안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회를 연기한 것 입니다.
예전에 27일 연속 4 짜 대물이 나온 한버들 낚시터인 것을 보면
올해 충주호.청풍호 조황은 정말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12월을 기대해 봅니다.

한버들 사장님이 조황 체크한 사진입니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와우 영하 10도의 날씨에 낚은 마릿수 월척 조황을 조금 전에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충주호는 수온이 내려가야 낚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는 길에 주말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충주호 노지로 보트 낚시를 들어간
지인이 걱정이 돼서 찾아 갔더니 안전하게 철수를 했습니다.
지난주에 아시는 분이 보트 노지 낚시로 4짜 및 월척붕어를 마릿수로 낚아서 낚시를 들어 왔는데
바람 때문에 낚시를 못해서 너무 아쉽다고 하네요.

낚시는 항상 안전 출조가 우선입니다.

주덕보도 얼음이 얼어서 낚시를 못 했습니다. 추운데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