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충주호 솔 낚시터 월척 조황 본문

조황정보

충주호 솔 낚시터 월척 조황

사계 A 2023. 1. 16. 18:59
300x250


주말 솔 낚시터는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면서 조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 시기는 조황을 떠나서 충주호 겨울 물 낚시에 언제까지 붕어가 나오는지 궁금해서
솔 낚시터 사장님 협조하에 폐장을 하지 않고 구정 연휴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수온은 예전 보다는 높습니다.
하지만 어제 눈이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수온은 조금 내려갈 것 같습니다.
낚은 붕어들에서 알들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알을 가득 품은 이유도 궁금합니다.


 


토요일 오전까지도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유사장님은 39cm, 35 cm 손맛을 보시고 1 박 연장 낚시를 하셨습니다.
새우 미끼에 월척 2 수를 더 낚으셨습니다.
겨울 낚시 치고는 손맛을 제대로 보셨습니다.


붕어들 체고가 좋습니다.


살림망에서 알을 쏟아서 붕어에 알이 묻어 있습니다.
겨울철 날씨가 좋을적에 육초가 많은 지역에서 푸더덕 거리는 것을 간혹 보았는데
그것이 산란을 하는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저수온에서도 산란을 하는건지 무척 궁금하기도 합니다.


청주 사장님은 월척 손맛만 보셨습니다.





대구 배사장님은 하루에 1수씩 월척 2수를 낚았습니다.


눈, 비가 내린 충주호는 수위가 134.26미터로 약간 수위가 1~2센치 오르다가
발전 방류를 하면 살짝 내려가는 상황 입니다.


어제 내린 눈이 산에 제법 쌓였습니다.


악천후에도 겨울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 열정에 박수 보내며
감사의 인사도 드립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서 충주호 생태계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충주호 붕어 및 모든 물고기들이 2~3년간 산란들을 잘 해서
잔챙이 붕어들도 많이 생기고 잡고기 성화도 심해졌습니다.
겨울 수온도 잘 내려가지 않으면서 겨울 물 낚시 시즌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충주호 낚시의 변화를 계속 지켜 보고 있겠습니다.
정확하고 좋은 정보는 공유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겨울 물낚시에 동참해주신 조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300x250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