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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정보

충주호 돌감 4짜, 솔 낚시터 조황.

사계 A 2023. 2. 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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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감 좌대에서 오늘 4 짜 대물이 나왔습니다. 충주호에서 2월에 4짜 대물이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제가 올해는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솔 낚시터와 돌감 좌대에 영업을 계속 했으면하는 부탁을 드렸었는데
역시 2월에도 수온만 받쳐주면 4짜 대물이 나온다는 것을 증명을 해서 저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솔 낚시터도 이 시기에 대형 잉어가 마릿수로 나오면서 대물 붕어 기대를 했는데
낱마리 월척 붕어만 나와서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낚시는 입질 받기가 어렵고 방한 준비를 잘 해야 낚시를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물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을 비우고 출조를 하셨으면 합니다.
한마디로 도전 그리고 새로운 경험입니다.


 


함박눈이 내릴때 찍은 충주댐 사진입니다..
오늘 충주호 수위는 134.15 미터이고 작년 2월 10일 수위는 127.79미터이었습니다.
올해가 약 6.36미터 수위가 높습니다.
제일, 명서, 종점 낚시터 등 상류권 낚시터들도 봄에도 정상 영업을 할 것 같습니다.
참조 바랍니다.


돌감 좌대 뱃터 전경입니다. 연락처  010 2173 8510입니다.


어제밤 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겨울 비치고는 제법 내렸습니다.
지난 주말에 양희태님이 월척 및 미터급 대형 잉어를 3수나  걸었다가 2수는 터트리고
80 센치급 잉어 한마리만 낚았다고 해서 제가 놀랐습니다. 이 시기에 대형 잉어들이 움직인다고.
와우. 이게 도대체 뭐지.
충주호 2월은 고기들 움직임이 없어서 낚시터들도 영업을 안 하고
어부들도 그물을 치지 않는 시기입니다.


4짜 대물이 나온 좌대 입니다. 박소장님 일행 분들이 철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멋진 턱거리 4 짜 대물입니다..
오늘 0 시 30분경 5 미터 수심권에서 글루텐 미끼로 낚았습니다.
알이 가득 차서 배가 불룩합니다.





충주호 2월에 공식적으로 처음 나온 4짜 대물 입니다.


박소장님 어려운 시기에 나온 멋진 4짜 대물 축하드립니다. 굿


흐뭇한 미소. ㅎㅎㅎ. 멋진 추억 오랬동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올 겨울은 솔 낚시터 조황 정보를 많이 올린 것 같습니다.
충주호 대부분 낚시터들이 영업을 하지  않았고 조사님들도 거의 없었습니다..
영업적인 것을 떠나서 충주호에서 수온만 받쳐 주면 붕어가 나온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돌감 좌대는 필드스탭인 양희태님과 김부장님이
저는 솔 낚시터에서 솔 사장님과  조황 체크를 했습니다.
아직도 진행중 이지만 협조해주신 이사장님, 한사장님, 대구 사장님 및 지인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추운 날씨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솔 낚시터 조황을 한동안 안 올린 것은 대형 잉어와 낱마리 월척만 나오고
전반적으로 지난번 추위에 붕어들이 빠진 분위기라 솔 사장님과 지인들끼리
조황 체크만 하고 조황 정보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번주 들어 수온이 약 1도 정도 오르면서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켜 보겠습니다.


솔 사장님은 한겨울에 잉어 몸맛도 진하게 보고. ㅎㅎㅎ.


 


수온은 7도 정도에서 더 내려가지 않고 약간씩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이 사장님은 낱마리 월척에 대형 잉어 몸맛을 보시고
기운 보강하시러 잠시 철수.ㅎㅎㅎ.


지인도 오늘이 막내 아들 졸업식도 모르고 낚시 왔다가 알이 가득찬 낱마리 월척을 낚고 철수.
얻어 터치든지 주머니가 털리든지 둘중 하나. ㅎㅎㅎ.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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