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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 상덕낚시터. 3월 첫 주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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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 상덕낚시터. 3월 첫 주 이야기

사계 A 2024. 3. 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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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주 이야기

경칩이(驚蟄) 지나 갔습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이즈음이 되면
겨울철의 대륙성 고기압이 약화되고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게 되어 한난(寒暖)이 반복됩니다.
그리하여 기온은 날마다 상승하며 마침내 봄으로 향하게 됩니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됩니다.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조사님 모두에게 낚시 시작의 계절이 왔군요.
따끈한 커피 한잔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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