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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터
채비 역시 포인트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사항이다. 보통 가을에는 4~6m 수심 수준의 얕은 여밭에서도 감성돔이 잘 낚인다. 이 정도 수심이라면 목줄 길이 3.5~4m만으로도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 따라서 단순히 수심만 놓고 본다면 B나 2B 부력 구멍찌로도 충분히 낚시가 가능하다. 즉 가을에 저부력 채비가 유리한 게 아니라 ‘저부력채비로도 충분히 낚시가 가능하다’는 게 정확한 말이다. 그런데 감성돔낚시라는 게 늘 얕은 여밭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는 점이 함정이다. 수심이 얕아도 조류가 강물처럼 빠르게 흐르는 곳에서는 고부력채비가 필요하다. 발 앞이 너무 얕아 30~40m 이상 원투할 때도 고부력채비가 필요하다. 강풍이 불어 원줄이 바람과 파도에 휘날릴 때 역시 고부력채비가 필요하다. 즉 채비의 경중은..
비바붕어 운영자 박현철씨의 견해에 의하면 가을철 낚시가 안 되는 상황으로 물안개 낀 날을 꼽는데 낮에는 멀쩡하다가 밤이 되면 수면 위로 물안개가 생겨나고 새벽으로 갈수록 짙어지는 상황이라면 그날 조황은 평균 이하로 끝날 때가 많다고. 낚시터에 물안개가 끼는 이유는 수면과 외부 기온 간 비열 차이가 크기 때문으로 쉽게 말해 수온보다 외부 기온이 크게 낮기 때문에 발생하 는 현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어째든 외부 기온이 저수지 상층수에 영향을 미치는 중이므로 붕어들의 연안 접근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시기적으로 9~10월 사이에 이 현상이 자주 발생하나 11월로 접어들면 양상이 또 달라져 서리가 내릴 정도로 기 온이 내려가는 시점에 조황이 갑자기 좋아진다고. 이때는 월척이상급도 마릿수로 낚이는데 서리가 내린다는..
김천의 낚시인 백진수씨에 따르면 붕어낚시에 있어 큰 일교차만큼 낚시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도 드문데 초가을은 분명 여름보다는 선선해져 낚시하기에 좋지만 조과는 따라오지 못할 때가 많은데 큰 일교차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가을 붕어 입질이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시기는 대체로 빠른 곳은 9월 말, 늦은 곳은 11월은 넘겨야 하는데 시기의 차이는 해당 낚시터가 평지지냐 계곡지냐에 따라 달라지고, 저지대냐 고지대냐 따라서도 좌우되는 문제로 만약 평지지이면서 고지대에 있다면 일교차 영향을 많이 받아 붕어들의 적응이 빨라질 것이고, 계곡지이면서 저지대에 있다면 입질 시기는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수초만 보고 적정 시기를 감 잡을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좋은 샘플이 마름으로 마름이 몰라보게 빨리 삭아 내린 곳에서는 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