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9월 붕어낚시
- 붕어낚시
- 조황정보
- 안성 낚시터
- 댐낚시
- 아산 조황
- 죽산낚시터
- 조황
- 붕어터
- 5월 붕어낚시
- 8월 붕어낚시
- 10월 붕어낚시
- 붕어낚시 동영상
- 3월 붕어낚시
- 충주 조황
- 수상좌대
- 아산 저수지
- 토종붕어
- 4월 붕어낚시
- 죽산지
- 월척
- 충주호 낚시터
- 충주호 조황
- 송전지
- 아산 붕어낚시
- 낚시웹진
- 대물터
- 송전낚시터
- 바다낚시
- 아산 낚시터
- Today
- Total
목록가을낚시 (10)
붕어터
11월 1주차 조황 입니다. 깊어가는 막바지 가을입니다. 앞산 단풍도 저물기 시작하고,붕순이들도 깊은 수심으로 이사를 시작하고,,, 다들 변하고 있는데,,, 왜 제 주머니는 변함없이 비어있을까요?? 언제나 이 주머니가 불룩하게 차질까요?? 마음이 비어서 그러나? 이 가을 내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아~~~~ 고독하고 싶어라! 고독한 쥔장이 낚시하고 있는 곳, 상덕입니다.
이른 아침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빠른 철수를 하신 조사님들이 많아 조황파악에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남아 계신 조사니들의 살림망을 확인하며 무난한 조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개인차는 있었지만 곳곳에서 묵직한 조과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 좋은 조과가 있는 편이며 상류 장애물을 끼고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낚시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어분계열의 떡밥이 주효하며 글루텐 짝밥을 사용하면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강한비가 내리고 부쩍 쌀쌀해진다는 예보입니다 물론 예년 기온을 되찾는 정도이지만 계속 깊은 수심대로의 붕어들의 이동이 예상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늦가을의 정취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니 서둘..
토종붕어 4짜소식 287번째 토종붕어 4짜입니다 286번째 토종붕어 4짜입니다. 285번째 토종붕어 4짜입니다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오면 대다수 수생식물은 삭아 없어지게 된다. 특히 정수식물을 제외한 부엽식물, 부유식물, 침수식물은 1년생 식물이 대부분이며 수온이 떨어지는 가을 즈음에 많이 사라진다. 하지만 물고기들은 아직도 수심이 얕은 곳에서 수생식물을 의지하여 은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평지형 저수지의 경우 마름이 생을 마감하면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나 물속에는 아직 그 잔해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며 여전히 훌륭한 포인트가 된다. 강계의 경우 수량과 유속에 따라 수온이 떨어짐이 각기 다른데 주로 물속에 잠겨있는 침수식물이 좋은 포인트가 된다. 간척호의 경우 갈대 주변에는 망둑어가 상류에는 얕은 곳으로 올라오기 시작한 빙어무리가 주로 머물며 왕성하게 먹이활동을 한다. 그것을 먹이로 한 ..
가을로 접어들어 수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뗏장수초는 붕어의 은신처로 등장한다. 물론 연도 마름과 비슷한 시기에 형체가 사라지지만 잎이 삭아 내리는것일 뿐 억센 줄기는 겨울 내내 유지되며 겨울을 넘겨 이듬해 봄이 돼야만 흐물흐물해진다. 그래서 연밭낚시의 피크는 겨울이 아니라 사실은 봄이다. 게다가 연은 뗏장수초보다 저수지 안쪽에서 자라기 때문에 연안에서는 노려볼 만한 곳이 한정적이다. 반면 뗏장수초는 얕은 연안에 밀생하므로 낚시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공략할 수 있는데 만약 늦가을 낚시터에 도착했는데 연안에 뗏장수초가 자라있다면? 규모에 관계없이 무조건 대를 펴는 게 좋다고. 기온이 더 내려가면 뗏장수초 주변으로 몰려드는 붕어의 수는 더욱 늘어나는데 마름은 이미 줄기만 남은 상태지만 뗏장수초는 형태를 온전하게..
가을이 저만치 가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말까지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이것은 반가운 소식중에 하나인 것 같군요. 그렇지만 이제부터 겨울낚시가 시작된다고 하는 것 또한 작은 설레임이 아닐까 합니다. 가로수들은 제법 앙상해 졌는데요. 이 또한 조사님들의 마음을 바쁘게 하는 요인은 맞는 것 같은데. 기온과 수온이 차츰 떨어질수록 가을 대물붕어를 향한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비록 큰 씨알의 붕어들은 아니지만 연지,갈리지,신제지 등에서 꾸준한 입질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구요. 소류지들일수록 수초가 삭으면서 물색이 많이 탁해져, 기대치는 한껏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채비준비가 덜 되었거나 방심한 나머지 터트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을 보면 대물 시즌인것은 확실해 보이는데..
엣부터 전해지는 말. 가을은 수로낚시의 계절. 가을이 되면 농사가 끝나면서 수로에서 물을 끌어다 쓰는 일이 없어져 수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주요 원인인데다 마침 그 시기에 환절기라 저수지는 턴오버 현상이 발생해 수온이 들쭉날쭉해진다.비가 많이 온 곳은 만수가 된 곳도 많아 대다수 연안 포인트가 물에 잠기기 때문에 낚시 여건도 불리해지는 반면 수로는 늘 물이 조금씩 흐르기 때문에 상층수와 하층수가 늘 비슷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붕어들도 그런 잦은 변화에 이미 적응돼 있는 상태라 영향을 덜 받는다고 .
보름달은 붕어낚시의 악재 중 악재fh 보름달이 뜨면 사방이 훤해져 낚시인이 밤에 활동하기는 좋지만 조황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우선 붕어 씨알이 급격히 잘아진다. 봄에는 산란 욕구 때문에 낮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지만 그 외의 시기(장마철 오름수위 제외)에는 대부분 밤에 큰 붕어들이 올라온다. 그만큼 큰 붕어가 빛에 민감하다는 얘기다. 구름이 낀 날은 달빛이 가려지므로 괜찮다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구름에 달이 가리면 일명 무드등 효과가 발생해 밝기에 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 산 너머로 달이 넘어가면 영향이 줄어든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 역시도 마찬가지로 달빛을 극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초가 많은 포인트에 자리를 잡는 것이다. 바닥이 깨끗하고 뻥 뚫린 맨바닥에서는 입질이 없어도 수..
동풍, 흔히 샛바람이라고 불리는 바람이 불면 조황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천류 명예 필드스탭인 김중석의 경험으로는 동풍도 초속 2~3m로 약하게 불 때는 별 영향이 없었고 6m 이상 강하게 불 때가 문제였다고. 김중석씨는 초가을에 동남풍이 불면 좋은 조황을 만난 경험이 많은데 북서풍처럼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은 수온을 끌어내리는 반면 남쪽에서 불어오는 훈풍인 동남풍은 수온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기 때문. 특히 남풍은 센 바람이 아니기 때문에 낚시에 지장을 덜주고 떨어진 수온을 약간 올리는 역할도 하는 것 같다고. 일기예보에 동풍이 예보됐다고 해서 출조를 머뭇거릴 게 아니라 바람의 강도를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서울 대림낚시 대표 임연식씨는 가을이 짙어갈수록 관심을 갖는 수초는 연으로 난공불락의 요새 같던 연이 서리를 맞기 시작하면 급격히 삭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동절기낚시에 접어든다고 볼 수 있다. 늦가을이 되어 연 잎이 삭아내려도 물속 줄기는 여전히 질겨 낚시를 어렵게 만드는데 이때는 연밭 안쪽을 직공하기보다는 인접한 수초지대와의 경계면을 노리는 게 유리한데 이 경우 임연식씨가 관심을 갖는 수초가 부들로 보통 연만 있는 곳은 바닥에 청태, 물수세미 같은 침수수초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연을 제거하더라도 낚시가 어려운 상황이 많은 반면에 부들이 자라는 곳의 대부분은 바닥이 깔끔해 그만큼 입질 받을 확률이 높다고. 따라서 포인트를 선정할 때는 부들과 연이 맞닿아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찾되, 부들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