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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아이언호 광어낚시 1900원짜리 광어웜으로 (모터오일 레드펄) ■로드:굿시아 트레이드마크 미들샷 ■릴:크레만 어택트 5점대 (핸들 하이텐 튜닝) ■라인:아미고 더모스트 1호 -채비:민도리 다운샷채비(자작) 글로리호 사모장 성미가 알려줌. -웜:오마이갓 피싱 1900원 (모터오일 레드펄) -봉돌:35호
다이와 루키나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루키나 3파워를 빌려 사용했어요! 돈 모아서 사야지!!
가장 중요한 테크닉 중 하나가 바닥을 느끼는 것이다. 광어는 바닥층에 있으므로 바닥을 더듬지 못하면 입질을 받기 어렵다. 일단 지그헤드에 웜을 꿰어 던져서 지그헤드리그가 바닥에 착지하는 느낌을 감지하는 게 급선무다. 따라서 지그헤드를 무거운 순서대로 교체해가며 바닥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무게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기본적인 낚시 요령은 단순 릴링이다. 루어를 캐스팅한 뒤 루어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기다린다. 수면에서 팽팽한 상태로 계속 끌려 내려가던 원줄이 멈추면 루어가 바닥에 닿은 것이다. 루어가 바닥에 닿았으면 바닥을 살짝 스칠 정도의 속도로 릴링한다. 이 방식에만 익숙해도 쉽게 광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광어는 먹이사냥도 하지만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침입자를 의도적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
광어다운샷에 가장 많이 쓰이는 웜은 물고기 형태의 섀드웜이다. 유선형의 몸통에 꼬리 형태가 조금씩 다른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가장 많이 쓰는 꼬리 형태는 일자형과 제비꼬리형이다. 동전형 꼬리는 파동이 커서 물색이 탁할 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4~5인치 크기를 주로 쓰며 색상은 흰색과 펄이 들어간 빨간색, 머리 쪽이 빨갛고 꼬리 쪽이 흰색인 레드헤드가 인기다.
광어는 탐식성이 높아서 아무 웜이나 잘 먹는다. 그래서 가격이 싼 그럽을 가장 많이 쓴다. 웜 길이는 3~4인치가 좋다. 날씨와 물속 여건에 따라 잘 듣는 색상이 달라지는데 주로 붉은색, 오렌지색, 흰색, 검은색 계열이 잘 먹히고 반짝이가 섞여 있는 제품이 좋다. 웜 외에도 스푼, 메탈지그, 바이브레이션 등도 잘 먹히는 편이나 가격 대비 효능 면에서 ‘지그헤드+웜’ 채비가 단연 유리하다. 입질이 왕성한 날은 한두 마리만 낚아도 웜이 찢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분의 웜을 충분히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
광어 배낚시용 채비하면 다운샷리그를 떠올릴 정도로 이 채비가 대표적이고 위력도 강력하다. 다운샷리그는 미국에서 건너온 채비로 우리말로 풀어쓰면 ‘아랫봉돌채비’라 할 수 있다. 다운샷리그의 장점은 봉돌과 바늘이 분리되어 있어 무거운 봉돌을 사용해도 웜과 결합된 바늘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웜이 바닥의 봉돌보다 25~35cm 위에 매달려 있어 물고기의 눈에 쉽게 띈다는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광어다운샷용 채비를 구입해 쓰면 되겠다. 원줄은 PE라인 1~1.5호를 쓰고 여기에 1m 길이의 4~5호 카본사를 쇼크리더로 연결해 쓴다. 배낚시의 경우 원줄과 쇼크리더는 스냅도래로 묶어 써도 상관없다. 스냅도래를 쓰면 채비가 끊어졌을 때 쇼크리더를 다시 연결해 쓰기 편하다. 봉돌은 20~40호를 쓴다. 바늘은 ..
원줄은 0.8~1호 PE라인을 쓴다. 캐스팅 거리가 길고 굵기 대비 강도가 높은 PE라인을 많이 쓰는 추세다. PE라인은 캐스팅할 때 충격을 줄여주고 여 쓸림을 막아주는 용도의 목줄인 쇼크리더를 연결한 후 루어를 묶어야 한다. 쇼크리더는 PE라인 원줄보다 한두 단계 높은 강도의 카본사를 연결해 쓴다. 가장 맣이 쓰이는 채비는 지그헤드리그로 그 외 다운샷리그, 바이브레이션 등이 쓰인다. 지그헤드는 1/4온스~1/2온스를 많이 쓴다. 수심 5m 이내에서는 1/4온스, 7~8m 수심이라면 5/8온스, 수심이 10m라면 1/2온스를 쓴다.
6~7ft, 2m 전후 길이의 선상낚시용 베이트낚싯대를 쓴다. 채비를 내리고 올리는 배낚시 특성상 스피닝릴보다 베이트릴이 더 편리하다. 광어 배낚시는 10~20m 수심에서 낚시하고 20~40호, 75~150g 무게의 봉돌을 다룬다. 이 정도를 충족시키는 선상낚싯대라면 아무 것이나 상관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초리 쪽이 잘 휘어지고 허리힘은 강한 휨새여야 입질을 파악하고 광어를 끌어내는 데 무리가 없다. 베이트릴은 염분에 강한 바다용을 산다. 민물용 베이트릴을 사용하면 염분에 부식될 위험이 있다. 고급 사양의 바다용 베이트릴은 민물용보다 대구경 기어를 사용해 고기를 끌어내는 힘도 훨씬 강하다.
베이트릴보다 캐스팅이 쉽고 비거리가 긴 스피닝릴 장비를 쓴다. 스피닝릴 2500~3000번이 적합하다. 낚싯대는 6~8ft 라이트~미디엄라이트 파워면 충분하다. 광어는 발밑까지 끌려와도 바늘털이가 심한 어종이므로 너무 뻣뻣한 대는 피하는 게 좋다. 바늘털이 때 낚싯대가 부드럽게 휘어져야만 바늘이 빠질 위험이 낮기 때문이다. 연안낚시는 수중여나 테트라포드에 루어가 걸리기 쉽고 큰 고기를 걸었을 때 낚싯줄이 수중여에 쓸려버릴 위험이 있으므로 7~8ft의 긴 대가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