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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메낚시터 (13)
붕어터
오늘은 촉촉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동영상 촬영을 했는데 그 결과는 모레쯤 얄려 드리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하루가 다르게 봄풍경으로 변해가는 모습입니다 연둣빛 새싹들과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며 축제 분위기 같은 느낌입니다 기온도 부쩍 오르며 살짝 더위를 느낄 정도라서 곧 수온도 많이 오를 것 같습니다 3월의 날씨가 들쑥날쑥하며 부진한 조황을 보였는데 4월은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대량의 자원조성이 준비중이며 더 좋은 조황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곡형 대류지의 특성상 4월이 되는 지금부터 본격적인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란을 준비중인 붕어들의 움직임이 살짝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 여전히 밤조황이 좋으며 다소 깊은 수심대가 유리하니 참고바랍니다 수초대에서 붕어가 비비는 ..
3월도 어느덧 중순이 되었습니다. 두메낚시터는 봄 시즌을 위한 준비로 한창 분주하며 이제 슬슬 바닥권 자원 조성에도 시동을 걸기 시작하였습니다. 굵은 씨알의 대형급 떡붕어와 씨알 좋은 토종붕어들이 차떼기로 방류를 하였습니다. 당분간은 붕어를 중심으로 자원을 조성하려 합니다. 대형급의 두메낚시터는 수심 또한 깊어 봄 시즌이 다른 곳에 비하여 한참 늦습니다. 하여 올해부터는 3월까지 겨울 동절기 인하된 수상 방갈로 요금을 적용하여 출조에 부담을 출여 드리고 있습니다. 문의는 031-672-7838 로 하시면 됩니다~^^ 상류권 중심으로 물색의 탁도가 좋아지고 있는 것이 밤 기온이 어느 정도 올라준다면 노지 낚시에 좋은 성과가 기대됩니다. 수상방갈로는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하며 포인트마다 위치를 하고 있어 3월..
겨울 행사가 끝나고 마무리 정리가 조금 길었습니다 무난하게 해빙이 되고 2024년의 시즌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수상좌대 재배치와 시설물 보강수리 등 여러 일들이 많은 초봄입니다 주초에 얼추 준비가 끝나고 드디어 시즌 오픈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아직 수온이 많이 오른 상태가 아니라 대박의 조과는 없지만 다소 깊은 수심대를 중심으로 굵은 씨알의 대상어종들이 얼굴을 비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본격 기온이 오르면 상류권 낮은 수심대에서도 입질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어분과 글루텐이 반응이 빠른 편이고 역시나 밤낚시에 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체로 예민한 찌맞춤과 긴 목줄이 유리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깊은 수심대를 공략해야 하는 관계로 긴낚시대를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 초봄을 연상시키는 이상난동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낚시인에게는 더할 나위가 없는 좋은 여건이라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겨울다운 날씨가 이어져야 조황도 좋아질 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겨울은 겨울답게 매서운 추위가 있어야 모든것이 정상으로 작동을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겨울이라고 손놓고 있는 두메지가 아니라서 겨울시즌에도 꾸준한 자원조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말 조황도 그런대로 골고루 손맛을 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늦은 오후 입질과 한밤중 입질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어분계열의 떡밥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소 예민한 찌맞춤을 하시는 것이 유리하니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상글램핑좌대에서는 빙어낚시가 시작되었고 밤시간 빙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3자리수..
날씨도 좋았고 주말 자원조성으로 향어와 붕어가 투입되었고 주말 조황에 기대를 걸어도 충분한 그런 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저조한 조황을 보여 무척 난감한 아침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관리실앞은 거의 전멸에 가까운 몰황을 보였고 별장권만 낱마리 조과로 잔잔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이 되고 바로 좋은 입질을 회복하리라 믿습니다 글램핑좌대는 빙어낚시로 전환이 되고 어제 처음 낚시를 시도했는데 밤시간에 마릿수 빙어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별한 집어가 없는 상황에서도 50수 이상의 빙어가 나오는 것을 보면 곤쟁이 등의 집어제가 투입되면 엄청난 마릿수 빙어 조과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정상적인 글램핑 좌대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니 참고바랍니다 이달 말경에는 빙어축제까지 진행이 예정되어 있습니..
주초에서 시작된 겨울준비가 어제로 마무리되며 본격 겨울 시즌 돌입입니다 관리실앞의 샷시형 좌대 배치가 끝났고 빙어낚시를 위한 글램핑좌대의 재배치도 완료가 되었습니다 올해 겨울축제인 "동막골 안성 빙어 축제"의 기본 틀도 마련이 됩었습니다 비시즌으로 치부되는 겨울이지만 자원조성은 주말마다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고 잔잔한 손맛을 볼 수 있는 안정적인 조황관리는 지속적으로 계속됩니다 현재 두메지는 밤시간 위주의 조과가 나타나고 있고 글루텐과 어분계열의 떡밥이 가장 반응이 빠르게 보입니다 다만 동물성 미끼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지렁이나 대하살 같은 미끼를 추천드립니다 결빙전까지 연안접안 좌대 운영이 되고 그 이후는 물대포를 설치한 관리실앞으로 운영이 됩니다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서면서 급강하한 기온은 연일 영하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연 깊은 수심으로 입질 포인트가 옮겨가면서 손맛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잔씨알의 성화는 적어지고 한층 굵어진 붕어들이 손맛을 안겨줍니다 어제도 마릿수는 조금 아쉬웠지만 대부분 살림망을 담그고 잔잔한 손맛을 보셨습니다 다소 예민한 찌맞춤이 유리했고 어분계열 떡밥이 반응이 빨랐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서 입질이 시작되는 모습으로 밤낚시 위주의 조과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겨울준비에 들어가는 두메지입니다 관리실앞의 좌대들은 물대포가 설치되고 개인방가로가 추가 위치합니다 제방권의 공용잔교와 개인방가로는 이동 재배치되며 글램핑좌대는 빙어낚시를 위해 전면적인 재배치가 됩니다 별장권의 연안좌대는 살얼음이 잡힐때까지..
금요일에 이어 토요일에도 강풍이 불면서 기온을 뚝 떨어뜨리는 안좋은 여건이었습니다 다행히 어둠이 내리고 바람이 자면서 입질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말 자원 조성이 있었고 바닥붕어들과 함께 입질을 해주면서 조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민한 채비와 꾸준한 집어를 하신 조사님들과 게으름을 피우신 조사님의 조과 차이는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낚시를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이 강해졌습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초저녁부터 자정까지 입질이 활발하고 잠시 소강상태후 다시 늦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입질이 들어오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꾸준한 집어를 하시는 조사님들이 입질 확률이 높은 모습입니다 시간안배를 잘 하시는 현명한 낚시를 해야겠습..
이른 아침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빠른 철수를 하신 조사님들이 많아 조황파악에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남아 계신 조사니들의 살림망을 확인하며 무난한 조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개인차는 있었지만 곳곳에서 묵직한 조과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 좋은 조과가 있는 편이며 상류 장애물을 끼고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낚시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어분계열의 떡밥이 주효하며 글루텐 짝밥을 사용하면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강한비가 내리고 부쩍 쌀쌀해진다는 예보입니다 물론 예년 기온을 되찾는 정도이지만 계속 깊은 수심대로의 붕어들의 이동이 예상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늦가을의 정취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니 서둘..
이른 아침에 일어나면 수면위로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치 펄펄 끓는 매운탕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낮시간동안 데워진 물이 찬공기에 식어가며 안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류현상도 크고 자주 일어나는 모습이어서 입질 시간대를 잘 봐야합니다 대류가 일어나는 동안은 입질이 약하고 멈추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대류가 끝나는 시간을 예측하고 시간안배를 잘해야 좋은 조과가 보장됩니다 대체로 초저녁시간, 그리고 자정이후 늦은 새벽부터 동틀 무렵이라고 하겠습니다 현재 수온이 빠르게 내려가면서 얕은 수심보다는 다소 깊은 수심대가 더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3~4m는 기본으로 생각하시고 더 깊은 곳도 긴 낚시대로 공략해야 합니다 "어휴~~ 너무 깊은 것 아니야~?" 이런 걱정은 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