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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터
입추가 지나고 처서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은 더위가 모두 물러가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살만해 졌다고 느끼는 데요. 이만하면 이제 가을을 기다려 봐도 될것 같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이제 부터 붕어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시기가 된 듯 합니다. 평지형 저수지들부터 마름이 삭기 시작하며 장마와 태풍을 지나면서 탁해 졌던 물색도 정상으로 돌아오곤 하지요. 수초들도 힘을 잃기 시작해 작업도 훨씬 용이해졌고요. 바닥도 많이 깨끗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늘 그래왔듯 8월 하순부터 9월까지 어느 낚시터를 가릴것 없이 마릿수 낚시가 가능한 시기입니다. 준척 이상의 붕어를 쉽게 만날 수 있는가 하면 의외의 씨알에 놀라기도 한답니다. 하물며 밤낚시하기에도 딱인때 인 만큼, 최고의 시즌을 맞고 있다고 해..
▶ 마름줄기의 미세 실뿌리 마름은 물속줄기에 깃털 모양의 미세 털이 매우 많다. 이 털 때문에 다른 수생식물보다 마름이 가장 중요하다. 마치 새의 깃털처럼 매우 가늘고 섬세한 이 털은 물속의 유기물들이 부착하기 좋게 되어 있다. 털에 달라붙은 유기물은 물벼룩, 동물플랑크톤 등으로 미소생물의 주요 먹이원이 되기 때문에 마름줄기 주변에는 각종 미소생물들이 이것을 먹기 위해 모여들게 된다. 그러면 이 미소생물을 먹이원으로 하는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저서생물이 또 마름군락으로 모여들고 최종적으로 이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를 포식하는 대형 어종이 모여들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빽빽하게 들어찬 마름군락은 특유의 밀집성은 물론이고 그 아래 미세한 털들로 가득 차게 되어 각종 유기물과 미소생물 그리고 그것을 포식하는..
(사진: 낚시춘추) ▶ 마름줄기의 미세 실뿌리 마름은 물속줄기에 깃털 모양의 미세 털이 매우 많다. 이 털 때문에 모든 수생식물보다 마름이 가장 중요하다. 마치 새의 깃털처럼 매우 가늘고 섬세한 이 털은 물속의 유기물들이 부착하기 좋게 되어 있는데 털에 달라붙은 유기물은 물벼룩, 동물플랑크톤 등으로 미소생물의 주요 먹이원이 되기 때문에 마름줄기 주변에는 각종 미소생물들이 이것을 먹기 위해 모여들게 된다. 그러면 이 미소생물을 먹이원으로 하는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저서생물이 또 마름군락으로 모여들고 최종적으로 이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를 포식하는 대형 어종이 모여들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빽빽하게 들어찬 마름군락은 특유의 밀집성은 물론이고 그 아래 미세한 털들로 가득 차게 되어 각종 유기물과 미소생물 그..
김천의 낚시인 백진수씨에 따르면 붕어낚시에 있어 큰 일교차만큼 낚시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도 드문데 초가을은 분명 여름보다는 선선해져 낚시하기에 좋지만 조과는 따라오지 못할 때가 많은데 큰 일교차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가을 붕어 입질이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시기는 대체로 빠른 곳은 9월 말, 늦은 곳은 11월은 넘겨야 하는데 시기의 차이는 해당 낚시터가 평지지냐 계곡지냐에 따라 달라지고, 저지대냐 고지대냐 따라서도 좌우되는 문제로 만약 평지지이면서 고지대에 있다면 일교차 영향을 많이 받아 붕어들의 적응이 빨라질 것이고, 계곡지이면서 저지대에 있다면 입질 시기는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수초만 보고 적정 시기를 감 잡을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좋은 샘플이 마름으로 마름이 몰라보게 빨리 삭아 내린 곳에서는 가을 ..
마름은 통상적으로 정수수초인 갈대나 줄풀, 부들 군락이 없는 곳에서 자라는 부엽수초로 말풀이 삭기 시작하는 4월 말경부터 자라는 여름 수초다. 마름 수초는 수심 2m 이하의 뻘(개흙)이 두터운 곳에서 자라는데 2m 이상의 깊은 수심대에도 자라는 것을 가끔 볼 수가 있다. 마름수초가 자란 곳에서 대편성을 할 때는 먼저 마름의 밀도가 낮은 곳을 찾아 찌를 세우는 게 좋다. 되도록 수초 작업을 최소화하는 것이 조과에도 도움이 되고, 힘도 적게 든다. 즉 무리한 수초 작업은 당일낚시에서 득보다 실이 많다. 마름이 자란 곳은 뻘층이 두텁다. 수심이 얕은 곳에서 왕성하게 자라며 수심이 깊거나 사질토 바닥에서는 덜 자라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수심이 얕은 상류로 갈수록 큰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수심 깊은 제방 주변..
천류 필드스탭 팀장인 김중석씨의 견해에 따르면 가을 붕어낚시의 황금기는 마름이 삭는 시기로 가늠할 수 있는데 마름 줄기가 녹아 바람에 밀려 이리저리 떠다니는 시기가 바야흐로 가을 붕어낚시의 본격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고.그러나 그 직전 상황이라면 김중석씨는 뗏장수초와 마름이 가까이 닿아있는 곳을 가을 붕어의 최고 포인트로 삼고 있는데 평소에는 아늑한 마름밭에 숨어있던 붕어들이 저녁이 되면 뗏장수초 인근으로 나와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 뗏장수초가 저수지 전역에 분포해도 기왕이면 뗏장수초가 연안에서 3m가량 앞쪽으로 나가서 마름과 닿은 곳이 좋은데 그런 곳은 수심도 1.5m로 깊고 연안에서 약간 거리가 있어 붕어의 경계심도 덜하기 때문. 가을 시즌엔 뗏장수초와 마름의 경계면이 제 1순위로 노려볼 지점이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