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수상좌대
- 송전지
- 붕어낚시 동영상
- 충주호 낚시터
- 3월 붕어낚시
- 아산 조황
- 대물터
- 조황
- 월척
- 조황정보
- 5월 붕어낚시
- 아산 낚시터
- 8월 붕어낚시
- 9월 붕어낚시
- 바다낚시
- 죽산지
- 낚시웹진
- 10월 붕어낚시
- 충주호 조황
- 4월 붕어낚시
- 아산 붕어낚시
- 죽산낚시터
- 붕어터
- 송전낚시터
- 댐낚시
- 아산 저수지
- 충주 조황
- 붕어낚시
- 안성 낚시터
- 토종붕어
- Today
- Total
목록밑걸림 (6)
붕어터
평산 송귀섭씨에 따르면 바늘이 수몰나무나 수초 밑동 또는 그물, 로프 등에 단단히 박힌 상태라면 툭툭 처 보아도 빠지지 않는데 이럴 때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낚싯대를 눕혀서 찌와 일직선이 되게 하고, 지긋이 힘을 주어 당기면서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바늘이 펴지거나 목줄이 끊어지면서 채비를 회수할 수가 있다고. 이때 조금이라도 순간의 힘을 강하게 주게 되면 그만 원줄이 터지니 주의해야 하는데 서서히 힘을 주어가며 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바늘이 펴져서 빠질 시간을 벌기 위함이라고.
평산 송귀섭씨에 따르면 바닥에 걸렸다고 봤는데 지긋이 당겨 보아서 조금이라도 끌려오는 느낌이 있다면 그것은 버려진 채집망이나 가라앉은 비닐봉지일 경우가 많은데 이때에는 대와 찌가 일직선이 되게 하고 서서히 당기다가 원줄을 잡을 수 있을 때 원줄을 감아 잡고 아주 천천히 당기면 그 물체가 따라 나온다고. 다만 이때에도 급하게 당기면 채비가 끊어지니 주의해야 한다고.
평산 솔귀섭씨애 따르면 바늘이 수몰나무나 수초 밑동 또는 그물, 로프 등에 단단히 박힌 상태라면 툭툭 처 보아도 빠지지 않는데 이럴 때는 낚싯대를 눕혀서 찌와 일직선이 되게 하고, 지긋이 힘을 주어 당기면서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바늘이 펴지거나 목줄이 끊어지면서 채비를 회수할 수가 있다고. 이때 조금이라도 순간의 힘을 강하게 주게 되면 그만 원줄이 터지고 말 것이니 주의해야 하는데 서서히 힘을 주어가며 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바늘이 펴져서 빠질 시간을 벌기 위함이라고.
평산 송귀섭씨에 따르면 바늘이 수초에 걸렸을 때에도 대를 세우고 툭툭 순간 힘을 주면서 처 보는데 이때 대 허리 부분에 힘이 가지 않고 대 끝에 힘이 가도록 해야 수초에 걸린 바늘에 충격을 주어 바늘이 튕겨 나올 수가 있다고. 그러나 낚싯대 허리에 힘이 가도록 하고 자꾸 당기면 바늘이 수초를 찢거나 끊어내지 못하고 낚싯대가 부러지고 만다고. 이렇게 해서도 빠지지 않으면 앞에서 바닥에 걸렸을 때 당기는 요령처럼 낚싯대와 찌를 일직선이 되게 하고 서서히 당겨 보는데 이때 무리한 힘을 주지 않고 팽팽한 상태로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게 하면 약한 수초는 찢어지거나 끊어지고, 또는 뽑혀 나와서 채비를 회수할 수가 있다고.
밑걸림을 유발하는 바닥장애물로는 제방 석축이나 바닥의 암석, 수중의 나뭇가지, 수중의 수초, 폐그물, 버려진 채집망, 수중의 로프, 가라앉은 비닐봉지 등이 있는데 이러한 바닥장애물에 걸렸을 때는 일단 낚싯대를 들고 스냅챔질을 하듯이 대 끝을 툭툭 치다가 느슨하게 놓았다가를 반복한다고. 만약 수중의 장애물에 바늘이 박히지 않고 바늘 끝만 걸린 경우, 이러한 행동을 몇 차례 하다 보면 한순간에 바늘이 빠지면서 채비를 회수할 수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