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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산란 (2)
붕어터
붕어가 사방에서 철퍼덕거리는 상황이라면 이미 그곳은 붕어가 산란이 한창일 때로서 그러한 장소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산란에 정신이 팔려서 붕어가 입질을 안 할 뿐만 아니라 산란의 고통을 겪고 있는 붕어를 낚으려고 앉아있는 모습이 낚시인의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암붕어는 산란하면서 자기 몸을 수중의 수초나 장애물에 강하게 부딪혀가면서 산란을 합니다. 소위 알을 낳기 위한 산고로 몸부림을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숫붕어는 경쟁적으로 수정을 하기 위해서 수초 위까지 노출되면서 휘젓고 다닙니다. 그러다 보면 비늘도 빠지고 지느러미도 상하게 되며, 몸에 상처가 난 모습으로 지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종족보존의 본능에 의해서 스스로가 먹이활동을 하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고 산란 활동에만 열중하지요. ..
갈대는 사철 물가에 자라지만 붕어 포인트로 가장 빛을 발하는 시기는 봄, 그 중에서도 산란이 피크를 맞는 시기이다. 중부권을 기준할 경우 토종붕어는 3월 25일~4월 20일 사이, 떡붕어는 4월 5일~25일에 산란 피크를 맞는다. 산란이 끝나는 시기는 약간 겹치지만 시작하는 시기는 토종붕어가 떡붕어보다 확연하게 빠르다. 특히 산란터의 경우 토종붕어는 주로 갈대에, 떡붕어는 버드나무에 산란을 한다. 만약 갈대와 버드나무가 혼재한 포인트에서 토종붕어를 노린다면 버드나무보다는 갈대 쪽에 채비를 붙이는 게 훨씬 유리하다. 갈대에 채비를 붙이는 거리도 달라진다. 토종붕어가 알자리를 잡기 위해 수초가를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시기라면 갈대와 버드나무 상관없이 약간 떨어뜨려 언저리를 노리는 게 효과적. 그때는 산란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