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조황정보
- 댐낚시
- 조황
- 충주호 낚시터
- 붕어낚시 동영상
- 8월 붕어낚시
- 낚시웹진
- 5월 붕어낚시
- 4월 붕어낚시
- 10월 붕어낚시
- 충주 조황
- 송전낚시터
- 붕어낚시
- 아산 조황
- 토종붕어
- 아산 저수지
- 죽산낚시터
- 수상좌대
- 월척
- 대물터
- 3월 붕어낚시
- 바다낚시
- 붕어터
- 송전지
- 아산 낚시터
- 충주호 조황
- 9월 붕어낚시
- 안성 낚시터
- 죽산지
- 아산 붕어낚시
- Today
- Total
목록옥수수낚시 (2)
붕어터
붕어는 미끼 특성에 맞춰 미끼를 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끼가 부드러우면 부드럽게, 미끼가 단단하면 그만큼 과격하게 대한다고. 옥수수는 떡밥, 새우, 참붕어와는 약간 다른 미끼로 평소 자주 보던 생물이 아니고 그저 물속에 존재하는 작은 고체 덩어리 같다. 붕어는 바닥에 있는 돌멩이처럼 단단한 물체를 습관적으로 흡입했다 내뱉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이 동작은 수족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먹이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과정일 수도 있고 단순히 유독 눈에 띄는 물체에 대한 호기심일 수도 있다. 떡밥의 경우 붕어는 몇 번의 흡입으로 녹아있는 떡밥 가루를 맛보며 ‘간’을 보다가 최종적으로 흡입하는 반면 옥수수는 단단한 고형 하나만 달랑 놓여있다 보니 예신 때부터 알갱이가 입 안에 쏙-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한..
▶ 강, 수로, 댐에서도 잘 먹혀 옥수수 미끼 사용 초기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사용 낚시터의 확대다. 과거에는 배스가 유입된 저수지에서만 미끼로 썼고 강과 수로에서는 별 인기가 없었으나 현재는 강과 수로는 물론 댐에서도 옥수수가 잘 먹히는 상황이 됐다. 이렇게 상황이 변화한 계기는 낚시를 마친 낚시인들이 남은 옥수수를 버릇처럼 포인트에 뿌리고 가는 일이 반복되면서 붕어의 입맛이 옥수수에 길들여진 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고. 미끼용 옥수수 선택 요령도 초기와는 약간 달라졌는데 초기에는 작고 부드러운 옥수수, 크고 단단한 옥수수를 구분해 쓰는 게 일반적이었다. 즉 입질이 뜸한 배스터에서는 작고 부드러운 옥수수, 토종터처럼 잔챙이가 많은 곳에는 크고 단단한 옥수수를 사용해 씨알을 선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