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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터
40~50cm급이 자주 출몰하는 원도 감성돔에 대비해서는 장비와 채비 또한 강하게 갖출 필요가 있다. 가장 신경 쓸 것이 릴대와 목줄로 릴대는 평소 사용하는 1호대가 적당하며 내만권 낚시에 사용하던 제로(0)대나 0.6호 같은 연질대는 금물이다. 간혹 ‘릴대가 유연하면 큰 감성돔도 쉽게 달랠 수 있어 유리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근해권에서 4짜 전후를 걸었을 때는 맞는 말이지만 원도권에서는 불리한 점이 많다. 원도권 감성돔은 챔질과 동시에 빠른 속도와 강한 힘으로 수중여를 향해 돌진할 때가 많기 때문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흔히 말하는 맞승부를 벌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1호대의 강한 허리가 큰 역할을 한다. 반면 1호 미만 연질대는 45cm만 되도 거의 일자가 될 정도로 꺾이기 때문에 낚시인은..
1월로 접어들면 폭발적이던 입질은 다소 수그러든다. 쉽게 말해 1월 15일까지는 낚시가 잘 되지만 이후부터는 마릿수가 떨어지고 잘 낚이는 유명 포인트로 입질이 집중되는 경향이 강해진다. 앞서 언급했듯이 약 한 달가량의 ‘현장 답사’를 마친 감성돔들이 각자의 서식처를 찾아들어갔기 때문인데 회유 범위가 초등철보다 좁아진 만큼 낚시에 걸릴 확률은 떨어질 수밖에없다. 특정 포인트(주거지)에 장기 거주하는 패턴이 지속되면서 이때부터는 마치 근해권 낚시와 비슷한 패턴의 낚시가 시작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비록 폭발적인 마릿수 행진은 잠시 약해졌지만 그래도 원도낚시의 매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이때부터는 5짜가 넘는 씨알도 많이 섞이며 때로는 60cm가 넘는 대형급 출현 확률도 초등철보다 높다. 보통 한 자리에서 3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