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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터
이런 입질이 나타나는 경우는 조류 흐름이 약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일단 조류가 원만하게 흐른다면 찌는서서히 잠기게 된다. 감성돔이 미끼를 입에물고 가만히 있더라도 원줄과 찌는 계속해서 조류에 밀리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잠기는 것이다. 그런데 살짝 잠긴 후 더 이상 잠기지 않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조류 흐름이 없거나 매우 약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많은 낚시인들이 ‘이럴 때는 뒷줄을 사려주면(견제해주면)찌가 쑥 사라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말은 반은 맞고 맞은 틀릴 수 있다. 보통 이런 경우에 낚시인들은 ‘감성돔의 경계심이 높거나 예민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는데, 그렇게 감성돔이 민감한 컨디션이라면 오히려 견제라는 동작이 더욱 경계심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견제를 해줬더니 찌가..
감성돔 찌낚시에 적합한, 완만한 흐름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가장 빈번하다. 모든 물고기는 하류에서 상류 방향으로 머리를 향하고 유영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상류로 거슬러 올라간다기보다는 흐름을 정면으로 맞받지 않기 위해 지형지물에 몸을 의지한 채 그 포지션을 유지할 때가 많다. 그래야만 몸이 피로하지않고 상류에서 떠내려 오는 먹잇감을 쉽게 잡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바늘에 꿴 크릴 미끼가 떠내려오면 본능적으로 달려 나가 입으로 물게 된다. 이 순간 흘러가던 구멍찌는 멈추게 되고(1단계), 다시 한 번 입 속으로 삼키게 되면그 움직임 폭만큼 5~10cm 더 잠기게 된다(2단계). 이후 미끼를 완전히 삼킨 감성돔은 본래 머물던 곳 또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때 찌가 완전히 사리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