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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터
밑밥 크릴을 구입할 때는 가급적 양질의 제품을 취급하는 곳을 많이 알아두면 좋은데 그런 곳의 제품은 밑밥용을 미끼로 써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미끼 선별을 위해 해동작업을 거치지 않은 만큼 어찌 보면 미끼용으로 출시된 제품보다 더 양질의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출조점에 들를 때마다 밑밥 크릴 중 일부를 잘라 덜어낸 후 현장에서 미끼로 써본다. 그때 상태를 점검해 보고 쓸 만하다면 다음번 출조 때 참고해 별도의 미끼 크릴 구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물론 비상용으로 미끼 크릴 1곽 정도는 준비해가지만 밑밥 크릴의 품질이 좋다면 굳이 미끼크릴을 2~3곽씩 사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몇 장의 밑밥크릴을 준비하는 게 적당할까? 적당이란 기준이 없지만 입문자라면 밑밥크릴 5장+집어제2봉+압맥 1봉을 기준 삼아 낚시해 보는 것이 좋다. 이 양은 밑밥을 많이 준비하는 사람 기준에서는 ‘약간 모자란’ 수준이지만 찌낚시 경험이 적은 입문자에게는 생각보다 많은 양일 수 있다. 입문자는 도대체 어느 타이밍에 밑밥을 적게 주고 많이 주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보통 하루낚시라고 하면 2월 기준해 날이 밝는 오전 7시 무렵부터 철수 무렵까지인 오후 2시까지의 약 7시간 낚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입문 초기에는 앞에서 언급한 기준으로 밑밥을 준비해 다니다가 점차 자신의 낚시 스타일에 맞춰 밑밥 양을 가감하는 게 좋다. 늘 밑밥을 5장에 맞춰 준비할 필요는 없는데 밑밥 크릴 4장에..
벵에돔 시즌을 맞이하여 욕지권을 다녀왔습니다 밑밥 한주걱에 한마리 벵에돔 !! 즐겁게 촬영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광고 협찬 및 리뷰 문의 xz1892@naver.com 북서풍 멤버십 가입 정출 및 동출 낚시 레슨 구독 옆 가입 버튼을 누르시면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미끼 크릴은 큰 것 한 마리만 골라 꼬리부터 바늘 끝까지 삽입해 깔끔하게 꿴다. 뒤집어 꿰다가 잘못 꿰면 잡어에게 빨리 뜯길 수 있고 자칫 크릴이 조류를 받아 빙글빙글 돌아 목줄이 꼬일 수 있는데 도래를 달아도 크릴이 조류를 받아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에 목줄이 꼬인다. 크릴을 한 마리만 꿰느냐 여러 마리를 꿰느냐는 개인 취향일 수 있지만 여러 마리를 꿴다고 해 봤자 수 없이 흘러 내려가는 밑밥 크릴 중 하나일 뿐으로. 오히려 잡어 눈에 더 빨리 띌 수 있으며 크릴이 회전해 채비 꼬임을 야기할 수 있다. 대부시리 릴찌낚시 고수 대다수는 여러 마리 꿰기보다 튼실하고 큼직한 놈 한 마리 꿰기가 유리하다고.
밑밥 크릴 컨디션 조절도 중요한데 겨울에는 크릴이 녹는 속도가 늦고 크릴 자체에 기포가 스며들어 있을 경우 잘 가라앉지 않는다. 이럴 경우 크릴이 불필요하게 멀리까지 흘러가 부시리를 내쫓는 결과를 만들 수 있어 이럴 때는 양동이에 해수를 담은 후 크릴을 5~6장 정도 넣고 따로 녹여가며 밑밥으로 주면 충분히 녹아 물을 먹은 크릴이 빠른 속도로 가라앉는다. 바람 영향으로 원줄이 날리는 경우에도 채비가 잘 가라앉지 않는데 그럴 땐 처음부터 채비를 빨리 풀어줘야 채비가 쉽게 가라앉기 시작한다. 채비가 가라앉으면 원줄을 당겨 채비를 다시 띄운 후 밑밥보다 먼저 가라앉지 않도록 해줘야 동조가 잘 된다.
부시리는 크릴에 반드시 반응하는 어종으로 조류 흐름이나 활성에 따라 그 차이가 나타날 수 있지만 주변에 부시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크릴에 반응한다고. 대부시리 선상찌낚시에서는 낚싯배 난간에 살림망을 걸고, 그 안에 크릴을 넣어 조류를 타고 천천히 떠내려가게 만드는데 이때 채비는 흘러가는 밑밥 크릴과 비슷한 속도로 떠내려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이것을 미끼와 밑밥의 동조라고 이야기한다.. 채비의 침강속도를 크릴의 침강속도와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투제로 구멍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사용하는 원줄과 목줄이 무겁고 도래도 무겁기 때문에 채비 자체가 천천히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래서 처음에는 찌도 투제로 구멍찌를 사용하는 것이다. 채비가 너무 빨리 가라앉으면 제로찌로 교체해 침강 속도를 줄미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