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홍성호는 충남 지역 최대 얼음낚시터라고 할 수 있는데
당진에 대호가 있다면 홍성에는 홍성호가 있다. 홍성호가 얼음낚시터로 뜬 것은 몇 해 되지 않는데 워낙 잔 씨알이 많다보니 낚시인들의 관심을 못 받았기 때문. 그러나 3년여부터 홍성호 붕어 씨알이 굵게 낚이기 시작하면서 최고의 손맛터로 떠오르는 있는데 실제로 최근 낚시인들 사이에 ‘조황이 부진해 갈 데가 없다면 홍성호가 최고의 대안’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지난 얼음낚시 조황을 기준할 경우 홍성호 붕어 씨알은 7~8치급이 많았는데 9치~턱걸이 월척도 마릿수로 올릴 수 있었고 한 사람이 많이 잡을 때는 20~40마리도 낚을 정도였다. 다만 홍성호는 충남에서도 기온이 크게 낮지 않은 곳이라 본류까지 완전히 어는 경우는 드문 편으로 초빙 때는 홍성호 중상류에 해당하는 성남리 구간이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포인트는 연안 언저리와 중앙쪽 수초밭이다. 맨바닥에서도 입질이 들어오지만 확실히 중앙부 수초 부근에서 굵은 씨알이 낚인다. 내비 주소대로 찾아가면 연안까지 내려가는 비포장길이 나오는데 아침에는 땅이 얼어 내려가기 좋지만 오후에는 진흙탕으로 변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승용차는 주의해야 한다. 

내비 : 결성면 성남리 1075-2 

300x250
그리드형(광고전용)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