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돌감 38cm 및 화곡지 외 주변 조황

오늘 새벽에 돌감 좌대에서 양희태님이 38cm 월척을 낚았습니다.
솔 낚시터에서 45cm 대물에 이어서 사이즈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2월에 멋진 삼십후반 월척이 나온 것은 축하할 만한 것 같습니다.
올해 2월 조황은 재미 있는 것이 돌감에서 대형 잉어가 나오면 다음날 솔에서 대형 잉어가 나오고.
돌감에서 4짜가 나오면 다음날 솔에서 4 짜가 나오고 솔에서 45cm 대물이 나오니까
사이즈가 조금 아쉽지만 삼십후반 월척이 나오며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화곡지도 어제 오픈을 했습니다.
아직 조황 소식은 없지만 참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조황이 좋거나 시작이 될 시기입니다.
꾼들이 바라는 봄철 시즌이 왔습니다.
그래서 달천강 및 봄철 포인트도 둘러 보고 왔습니다.

양희태님이 오늘 새벽에 돌감 좌대에서
삼십후반 월척을 낚았다고 해서 취재를 다녀 왔습니다.

주말이지만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양희태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ㅎㅎㅎ.

다대, 장대 편성이 주특기입니다.

오늘 새벽 6시 30분경 3.8 미터 수심에서 글루텐 미끼로 낚았습니다.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추위 속에서 밤새 입질이 없다가
가장 힘든 시기에 입질을 줘서 버틴 보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알이 가득 차서 체형이 대단합니다.

양희태님 축하드립니다. 굿.

막내 아들과 유튜브 촬영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보아도 충주호, 청풍호 붕어는 멋지네요.

아침 수온은 6.8도가 나오네요.

산란을 곧 할 것 같은데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어제 돌감 좌대 뱃터 근처에 잔챙이 붕어가 수백 마리가 모여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오늘은 치어들도 합류를 했습니다.
올해는 이상한 일이 많이 생깁니다.

충주댐 아래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도 2월에 알이 꽉찬 붕어는 처음이라고 하면서
돌감 좌대 사장님께 그물로 잡은 붕어 사진을 보내 왔다고 합니다.
올해 2월은 많은 변화가 있는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화곡지도 올해는 오픈을 일찍 했습니다. 참조 바랍니다.
아직 조황 소식은 없습니다.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주덕보 및 검단 수로. 달천강. 용머리 수로. 대제지도 둘러보고 왔습니다.
지난해 3월에 오짜가 나왔던 검단수로 포인트 및 좋은 포인트는 벌써부터 자리 다툼이 시작 됐습니다.
아직은 조황 소식은 별로 없고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일부 포인트는 벌써 허리급 월척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노지도 빠른 것 같습니다.
노지 포인트는 지인이나 특별한 케이스 아니면  조황 취재는 제가 하지 않습니다.
쓰레기 문제도 있지만 자리 다툼도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주변 포인트 몇군데 사진을 올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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