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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주변의 야생 꽃들은 하나둘 고개를 내미는데
일기 예보상 일찍 피기로 했던 벗꽃은 옴짝 달삭을 안하고
봄이왔나 싶었던 한낮의 따뜻함은
밤이 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저 일교차가 심해지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조항 역시도 들쑥날쑥합니다.
이 와중에도 기대한만큼의 
만족스런 조과를 거두신 조우님도 계셨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구요?
축하 드립니다?

그러나 아쉽게 돌아가신
조우님들이 더 많았던 주말 조항이었습니다.
매주 날씨 탓만 해야하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허나 기대는 항상 해봅니다.   
조만간에 터질거라는걸.

드디어 만물이 소생하는계절.
겨우내 움추렸던 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이 왔거든요.

조우님들 모두가 행복하시고 건강한
낚시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노은지 낚시터 이의식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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