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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글간/포도월척님의 글간 (116)
붕어터
장마가 거의 끝난 것 같은 날씨 우리들은 다시 강원도 화천호 계곡과 함께하는 그곳으로 낚시여행을 나가봅니다 이제 가을이 오기전까지 푹푹찌는 날씨만 남은 것 같습니다 ㅠㅠ 올해는 더 덥다는 일기예보에 시원한 계곡과 함께 하는곳만 가야할 것 같네요 가다가 잠시 들리는 휴게소 일행들과 시원한 커피 한잔에 다시 출발합니다 햇볕이 쨍쨍한 날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휴일을 맞아 차들은 열심히 자연속으로 달려가는 모습들 모든 이들은 아니지만 햇볕이 나에게는 그렇게 보이게 만드는 날씨입니다 구비구비 강원도의 길로 접어들고 우리들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넓고 시원한 화천호 도착 우리나라에서 제일 깨끗하다는 화천호 웃옷를 벗고 물속으로 바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붕어낚시여행..
비가 오는 장마철입니다 잠시 주춤하는 중부지방 주말을 맞아 어디론가 생각끝에 옛 기억에 놀기 좋고 물 맑은 곳 화천호로 일행들과 함께 붕어 낚시여행을 나가봅니다 비가 오기에 주말이라도 길은 훤하고 하나 막힘없이 쉽게 가는 강원도 길 가는 도중 가끔 들려보는 준천 ic 근처에 있는 춘천 강변낚시점 여사장님이 운영하는 친절한 낚시가게 잠시 커피 한잔에 필요한 물품 구임하고 갈길을 또 갑니다 아직까지 가는 비가 내리는 강원도 그래도 많은 비가 안내려 낚시하기는 좋은 것 같은 날씨네요 여기서부터 갈길은 30분 거리 항상 기대를 같고 다녀보는 민물낚시 오늘은 기필코 손맛에 기대를 걸고 들어가 봅니다 도착합니다. 이곳은 강원도 화천호 일명 파로호라고도 하는 댐 경치 좋고 물 좋은 곳. 요번에 비가 많이 내려 맑은 ..
여름 날씨입니다 낮에는 30도가 넘어가고 그나마 밤이 되면 시원해지는 요즘의 날씨 밤낚시하기는 딱 좋은 지금, 주말을 맞아 서울 근교 남한강 낚시하기 좋은 곳으로 나가봅니다 서울근교에 수초들이 어우러지고 물색이 좋은 곳은 찾기 힘든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한강쪽 낚시하기 좋은 곳이 있어 일행과 주말낚시를 나가봅니다 아는 조사님들만 가끔 와서 붕어 손맛을 보는 곳. 요새 나오는 곳이 없어 나도 이곳으로 하루 낚시를 해봅니다 넘 덥습니다 더위를 먹을까 조심조심 마음에 드는 수초 사이로 대를 편성합니다 9대 편성 6월부터 7월까지는 수위 조절을 심하게 안한다는 팔당댐 오늘 한번 기대해도 될런지 열심히 더위와 싸워봅니다 보기만해도 좋은 포인트 물색 좋고 수심 이정도면 됐고 이제는 붕어만 나와주면 끝. 선선한 밤을..
23년 벌써 6월 고속열차처럼 달려가는 시간들 얼마전 추워 두터운 옷을 입고 낚시를 했는데 이제는 더위와 싸워야 할 시기입니다 그리고 내가좋아하는 붕어낚시도 주춤할 시기이기도한 계절이 오구요 주말만 되면 어딘가로 달려가는데 넘 조황들이 안좋아 이곳저곳 안테나를 돌리고 있습니다 마침 전화가옵니다 남한강 비밀터가있는데 들어가보지 않을려나 하고요 저는 콜 그래서 서울근교 팔당댐 줄기 본류랑 이어진 곳 둠벙식으로 되어있는 포인트 그곳으로 부지런히 들어가 봅니다 서울에서 한시간거리 물론 아는 분들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분들이 많은 곳 주변에는 전원주택들이 있어 한껏 더 조심 자리를 하고 대편성을 합니다 수심은 40~70권까지 이런 곳에서도 밤이면 입질이 들어옵니다 오늘밤 기대되는 비밀터라 큰 거 두수만 바래..
6월 9일 (금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낚시 박람회가 열립니다 그래서 낚시박람회 참석하기 위해 요번 주말 출조는 한주 건너가는 주입니다 이곳에서 이스케이프 조구업체도 참가 도움을 주기 위해 그곳에서 도우미로 하루 같이 해보는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리고 낚시용품 모든 조구들의 쎄일기간이기도 하구요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일산 낚시 박람회 토요일이 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북적거리는 낚시 박람회 쎄일기간이기에 물품들이 불이나게 나가는 조구들 오늘 나의 담당 ^&^ 낚시대 거치대 일명 대포 그리고 낚시받침틀, 크랭크, 뜰채, 아이스박스 등등 오전에는 그냥 그렇게 지나가드만 오후가 되면서 물품들이 하나둘 빠져 나갑니다 없어서 못파는 조구들이 나오고 이스케이프 빅스페이스 ..
징검다리 연휴 월요일까지 쉬어야만 3박 4일 일정으로 어디든 달려가는데 ㅠㅠ 월요일 바쁜 일이 있어 꼭 나가야만하는 징검다리 연휴 그래서 서울근교 나오면 대물급 붕어들이 출현한데나 뭐래나 ㅋㅋ 꾼들은 귀가 얇아 바로 남한강 양섬으로 가봅니다 이~삼일전 4짜 허리급들 몆 수 했다고 하는 남한강 양섬 일행들과 자리를 하고 대편성을 합니다 그런데 주말이라 주위가 산만하고 건너편 쓰레기 하치장인자 있다 그러고 ㅠㅠ 예전과는 많이 변해버린 남한강 양섬 왔으니 오늘 하루 낚시를 해봅니다 조과 상황 4짜 2수, 37, 35, 33, 30 이렇게 나왔다는데 전부 아침에 나왔다고 합니다 밤낚시는 전혀 아무런 찌올림없이 시간만 보냈다고 합니다 그냥 한수라도 허리급이라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즐낚을 준비합니다 앞에 보이는..
날이 점점 더워집니다, 하지만 예년같지는 않네요 작년 이암때면 여기저기에서 4짜들 덩어리 손맛을 봤다는 소식들이 들려왔는데 올해는 윤달이 끼여서인지 아직 말풀도 보이지않고 붕어 입질도 별로인데 많은 조사님들이 아쉬움을 안고 철수들을 하시는 남한강 나는 일행과 함께 주말을 맞아 남한강을 찾아가 봤습니다 나오든 안나오든 좋은 자리들은 벌써 만석 주말에는 자리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하지만 우리는 포인트들에서 200m 떨어진 곳 전에 어부님들의 배들을 정착했던 곳, 그곳에서 자리를 합니다 보이는 것처럼 붕어가 나올만한 장소는 보트 그리고 노지하시는 조사님들 만원 ㅋㅋ 우리는 차대고 1보 물론 이곳도 붕어들이 나오는 곳입니다 요개 나오면 월 이상이라는데 그래도 기대는 가져야겠지요 이스케이프 빅스페이스 2m 2 m ..
얼마전 내린 비로 수위가 급격히 오르던 충북 충주호 하지만 지금은 아주 조금씩 수위 조절을 한다고 합니다 발전량으로 수위 조절을 하는 충주댐 우리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청풍호로 주말 낚시여행을 나가봅니다 주말이면 벌써부터 조사님들이 많아 자리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우리는 새벽에 출발합니다 역시나 아직까지는 우리 차지가 있네요 좋은 자리는 아니어도 오늘은 마음먹고 수중전을 해볼라 합니다 새벽에 도착 아침부터 입질이 들어오는 청풍호 나오면 월척급이라 합니다 나는 동그라미 줄을 쳐놓은 곳으로 수중전을 들어갑니다 망초대가 올라와있는 포인트 삼아 그곳에서 대물을 한번 노려보려 하는데 될런지 마음만 앞섭니다 수중좌대를 깔고 들어갑니다 이스케이프 2m~2m 에어매트로 되어있어 설치 후 뒤짚어 물위로 끌고가 내가 원하는..
비오고 바람이 불고 황금같은 연휴 망쳐버린 낚시 그래도 주춤하는 비에 잠시 나가봅니다 서울근교 청평호 1시간 거리 미사리권 도착 조사님들이 만원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미사리 포인트 물색은 비가 와서 흑탕물 수준 그래도 붕어들이 타고 오르는 포인트 바로 옆 라인 물미 도착 자리는 많네요 시간이 늦어 얼른 낚시대 편성 밤 짬낚시에 힐링을 합니다 욕심은 여전 그 짧은 시간에 7대 편성 밤을 기다립니다 댐수위는 수시로 체크 계속 오름수위 물 온도만 유지된다면 붕어 얼굴 볼 수 있을텐데 찬물들이 유입해 입질보기가 쉽지는 않네요 고요한 밤이 되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보기만해도 피로가 풀리는 낚시 밤이 깊어가고 날씨는 더 쌀쌀해 집니다 입질은 없고 철수를 합니다 보름달이 훤히 비치는 물미 포인트 짬낚시를 하고 철수를..
서울에서 100km 달려 달려 우리가 기대를 하는 곳으로 출발합니다 음성에 있는 저수지, 지금 이곳에는 손맛 보기 딱 좋은 곳이라 아는 지인에게 소개를 받고 들어가보는 2만 5천평정도 되는 아담한 저수지 우리는 도착합니다 차대고 바로 1보 낚시 우리가 넘 편한 자리 하지만 수초가 없는 곳인지라 기대가 ㅋㅋ 조사님들은 드문드문 낮에도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본부석을 차리고 먹거리를 내려놓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이스케이프 대좌대 설치 뚝딱 설치하고 낚시대 편성을 합니다 바쁘게 모든 설치완료 붕어입질에 쪼래기를 낚시 자리에 뿌리고 밤낚시를 기다립니다 밤이 되고 붕어들이 나를 반겨주네요 하지만 씨알은 아쉽기만한 저수지 8치급 ~ 9치급 고만 고만한 싸이즈 붕어들 2일간의 낚시를 마치고 기념 사진 찍고 집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