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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낚시대 편성 (3)
붕어터
대물낚시는 대부분 수초가 잘 발달해있는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수초가 분포되어 있는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할 때는 낚싯대의 길고 짧은 정렬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어디에 찌를 세울 것인가를 고려하여 낚싯대 길이를 정하고 대편성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가급적이면 한눈에 통제가 용이하도록 시야 범위를 고려하여야 하고, 다음으로 수초의 형태와 특성에 따라서 꼭 공략하고자 하는 위치에 찌가 서도록 대편성을 해야 합니다. 수초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하면서 낚싯대 길이를 꼭 순서대로 나란히 배치하고, 낚싯대 간격을 꼭 가지런히 배치하는 것은 보기에는 잘 정돈하여 찌를 세운 고수처럼 보이나 현장 수초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불합격 편성입니다. 수초 포인트에서의 대물낚시 대편성의 기본은 예상되는..
/ 시계범위와 그 범위내의 찌 세울 공간을 고려하면 대개는 6~8대 정도 배치가 적당합니다. 만약에 6~8대를 배치할 적정 공간에 10~16대를 배치하려 한다면 찌가 불필요하게 밀집이 되거나 무리하게 좌우로 펼쳐진 편성이 될 것입니다. 별 의미 없이 간격만 맞추고 폼으로 서있는 찌도 있을 것이고요. 다다익선보다는 시계범위와 찌 세울 공간을 고려하여 맥을 짚어 편성하는 것이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이요 적절한 대편성입니다. 받침틀이 12단짜리라고 해서 꼭 12대를 꽉꽉 채워서 다 펼치는 것은 폼은 그럴듯하나 의미는 없습니다. 고수다운 대편성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좌우 연안 가까이를 공략하는 갓낚시 편성을 추가할 때는 전면 90도 외에 2대를 더하여 편성하는 것이 적절할 경우도 있습니다.
평산 송귀섭씨의 경우는 6대를 주로 운용하고 많으면 8대까지 운용하는데. 물론 이것은 필자의 개인 취향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시계 범위와 찌 세울 공간 배치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대물낚시에서 대편성을 위해 고려할 공통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시계(視界) 통제범위입니다. 보통사람은 좌우 180도 정도를 감지하는 시계범위를 갖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스스로 양팔을 벌린 후에 얼굴을 정면으로 하여 손가락을 움직여 보면 그 움직임이 양쪽 다 어렴풋이 감지될 것입니다. 즉 180도 정도까지 대를 펼쳐 놓아도 붕어가 찌에 신호를 보내면 감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눈을 한 방향에 집중하지 않고 편하게 했을 때이고, 정면의 한 곳을 주시하는 상황이 되면 우리 눈의 시계범위는 9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