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4월 붕어낚시
- 송전지
- 죽산지
- 안성 낚시터
- 3월 붕어낚시
- 낚시웹진
- 월척
- 붕어낚시 동영상
- 충주 조황
- 아산 저수지
- 죽산낚시터
- 아산 붕어낚시
- 조황정보
- 조황
- 충주호 낚시터
- 9월 붕어낚시
- 아산 낚시터
- 8월 붕어낚시
- 수상좌대
- 댐낚시
- 대물터
- 붕어터
- 10월 붕어낚시
- 충주호 조황
- 송전낚시터
- 아산 조황
- 바다낚시
- 토종붕어
- 5월 붕어낚시
- 붕어낚시
- Today
- Total
목록낚시대편성 (3)
붕어터
4짜 이상의 대물 붕어를 노리는 낚시인들은 마릿수 조과에는 별 관심이 없다. 밤새 한두 번 입질이 오더라도 대물 한 방을 노리고 낚시터를 선정하게 되고, 그런 곳에서는 다대편성으로 입질 확률을 높이고 있다. 그 결과 10단~13단 받침틀 사용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15단 이상을 쓰는 낚시인들도 많다. 대물낚시인들의 받침틀 업그레이드 심리는 대물낚시 초기에는 최소 10단은 돼야 심리적으로 든든해하지만 10단을 오래 써보면 ‘두세 대 정도만 더 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10단 받침틀의 폭, 낚싯대 벌림 각도 등을 감안하면 딱 두 대 정도 더 펼 만한 공간이 남기 때문. 그 이상부터는 15단~16단으로 올라가는데 이때부터는 거의 전투낚시 수준안데 낚싯대가 16대나 되니 떡밥으로 집어하는 것은 불가능..
배스, 블루길이 없는 토종터는 그만큼 수중 생태계가 온전하게 보존된 곳이어서 낚시인들은 “토종터는 손맛 볼 기회도 많고 잦은 찌올림도 만끽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토종터에는 토종붕어만 살고 있는 게 아니라 피라미, 갈겨니, 동사리, 살치, 우렁이, 새우, 징거미 등의 다양한 물고기와 수생생물이 우글거리기 때문에 찌를 잠시도 가만 놔두지 않는 잡어 성화에 쉽게 지치게 된다. 특히 오랜 시간 배스터에 익숙해져 있던 낚시인일수록 토종터에서의 낚시를 피곤해 하는데 ‘토종터로 변한 현재보다 배스터였던 몇 년 전이 훨씬 낚시가 편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물론 결코 다시 돌아가서는 안 될 상황이지만). 그만큼 낚시인들이 체감하는 토종터 붕어낚시의 피곤함은 예상을 뛰어넘는다. 따라서 ..
일반적으로 유료낚시터에서는 두 대를 사용하여 집어력을 높이는 게 기본 낚싯대 편성법이다. 2~3대 사용 시에는 집어력을 높이기 위해서 낚싯대 간격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다대 편성을 할 경우에는 너무 많은 낚싯대를 펴는 것보다 4~5대 정도가 알맞다. 굵은 붕어가 낚인다면 낚싯대 간격을 넓혀 공략하는 게 좋다. 집어력을 높이고 싶다면 처음에는 두바늘에 집어용 떡밥을 달아 사용하다 어느 정도 집어가 되었다면 미끼용과 집어용으로 나눠 달거나 미끼용 떡밥과 지렁이 짝밥으로 운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