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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농어 루어낚시 (5)
붕어터
▶물때 따라 움직이는 베이트피시를 파악 기수역은 들물에 강 상류로 바닷물이 거슬러 오르며 썰물이 되면 다시 내려간다. 베이트피시 역시 물때에 맞춰 이동한다. 우선은 바닷물이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들물이 좋다. 기수역의 다양한 베이트피시가 들물에 소상하며 농도 베이트피시를 쫓아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입질 타이밍을 잡기 좋다. 반대로 썰물이 진행되면 상황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작정 출조할 게 아니라 물때를 잘 맞추어 가야한다. 낚시하는 위치도 물때에 따라 알맞게 선정해야 한다. 초들물인데 강 상류에서 농어를 노린다면 물이 차오를 때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따라서 초들물이 시작되면 강 하류에서부터 낚시를 시작하고 베이트피시가 보이지 않으면 상류를 따라 베이트피시를 찾아 이동한다. 만조..
미노우를 선택할 때 대부분의 낚시인은 길이와 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바다에서는 매우 다양한 필드가 있는 반면 공략법은 ‘원투 후 리트리브’로 귀결되기 때문에 대부분 원투력이 좋고 물속에서 유영 능력, 잠행 능력을 뛰어난 것을 고를 수밖에 없지만 기수역은 대부분 수심이 얕고 바닥은 펄인 곳이 많기 때문에 무작정 멀리 던진다고 능사가 아니다. 스트럭처를 발견하면 거기에 맞는 플로팅, 싱킹, 서스펜딩 타입의 미노우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실전 테크닉이다. 플로팅 미노우는 바다에서 한때 주력으로 사용했다. 기본 농어낚시 테크닉인 리트리브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플로팅 미노우는 수심이 얕은 구간 중에서도 바닥에 해초가 자라 있어 상층 위주로, 일정 수심을 유지한 상태로 리트리브 할 때 사용한다...
예전에 농어낚시라고 하면 9ft 이상 로드에 합사 2호 내외를 쓰며 미노우의 크기도 100mm 이상 큰 것을 쓰고 릴은 그에 맞추어 당연히 4000번 대를 세팅했지만 지금은 합사의 강도가 혁신적으로 증가하고 로드와 릴의 성능 역시 증가해 예전처럼 강한 채비를 선호하지 않는다. 스펙은 예전과 비슷하지만 지금은 농어 로드의 감도, 부드러운 릴링, 고감도 합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 농어 마니아들은 0.8호 합사에 9.7ft 농어 전용 로드, 스피닝릴은 2500번을 사용한다. 쇼크리더는 3호 내외며 미노우도 60~80mm가 주종이다. 이렇게 장비를 강도보다 감도로 위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농어의 예민한 입질을 감지하고 농어가 있을 만한 핀스팟을 더욱 정확하게 공략하기 위해서다. 예전처럼 농어가 연..
기수역으로 올라오는 베이트피시로는 학꽁치, 밴댕이(웅어), 망둑어, 새끼숭어, 쥐노래미가 있으며 피라미, 살치, 배스 등 기존에 민물에 살고 있는 어종도 농어의 먹이가 되는데 베이트피시의 움직임에 기반해 시즌을 고려하면 기수역 농어낚시 시즌은 장마가 시작되는 7월부터 가을 태풍이 끝나는 10월까지. 강하구 폭이 넓어 바닷물과 담수에 적응한 베이트피시가 많은 지역은 11월까지 시즌이 이어진다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큰 사이즈의 농어를 낚는다’며 기수역 농어 루어낚시를 소개해 왔지만 정작 농어는 커녕 입질도 받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상황이 다르다. 테크닉과 장비, 루어 등이 진보하면서 기수역에서 제법 많은 양의 농어가 낚이고 있으며 낚이는 씨알도 크다. 특히 밤이 아닌 낮에도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포인트를 개발하는 기쁨도 느낄 수 있어서 점점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부산, 울산, 포항 일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동호인들이 움직이고 있으며 한강이나 인천, 충남 태안 일대 연안에서도 잘 낚인다고 하니 연안낚시에 관심 있는 낚시인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농어는 1년 내내 가까운 연안에서 낚인다. 가장 잘 낚이는 철은 가을부터 이듬해 봄으로 주로 바다에서 낚이지만 장마철이나 태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