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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대전갱이낚시 (9)
붕어터
텅스텐은 납에 비해 비싼 것이 흠이지만 그 외에는 장점이 많다. 같은 크기라도 텅스텐이 더 무거우며 빨리 가라앉고 텅스텐 자체의 유광으로 전갱이에게 어필한다. 급류에서 같은 조건이라면 더 작고 무거운 지그헤드를 쓰는 것이 유리하며 급류 속에서 액션을 주었을 때도 납보다 텅스텐 지그헤드에 더 빠르고 확실하게 액션이 나타난다.
웜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대상어가 전갱이라는 사실로 예전에 볼락이나 갈치를 낚을 때는 웜 자체의 액션이 중요했으나 전갱이용 웜은 부드러움이 가장 중요해 마치 생미끼처럼 말랑말랑하고 자연스럽게 툭툭 끊어지는 타입이 좋다. 실리콘 재질로 잘 늘어나고 탄력이 넘치며 액션이 잘 나오는 웜은 대전갱이낚시에 적합하지 않으며 소금이 소량 천가되어 있거나 탄력이 없고 약간 뭉툭하게 투박한 것들이 전갱이에게 잘 먹힌다. 전갱이는 짧고 빠르게 입질을 하기 때문에 탄력이 좋은 웜은 전갱이가 더 빨리 뱉는 경향이 있고 웜의 탄력과 액션이 전갱이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루어낚시에선 ‘큰 베이트에 큰 고기’라는 말이 있지만 적어도 전갱이낚시에서는 그런 공식이 통하지 않는다. 전갱이는 바닥에서 ..
아징용 지그헤드는 볼락용과 다르게 지그헤드의 허리(목)가 긴 것이 있고 짧은 것이 있다. 그리고 바늘 끝이 바깥으로 벌어진 오픈훅이 있으며 바늘 끝이 옥니 형태로 안으로 구부러진 형태도 있다. 아징 전용 훅이라면 대부분 오픈훅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전갱이가 미끼를 삼켰다가 뱉을 때 자동으로 잘 걸리게 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바늘허리가 짧은 것은 지그헤드를 들었다가 놓는 액션에서 후 확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 지그헤드 폴링 중에 전갱이가 빠르게 받아먹을 수 있도록 바늘허리의 길이를 줄인 것이다. 반대로 바늘허리가 긴 것은 지그헤드로 리트리브 액션을 줄 때 뒤에서 따라오는 전갱이가 숏바이트를 시도해도 쉽게 걸리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지그헤드의 뒤를 졸졸 따라오며 짧고 빠르게 먹이를 흡입하면 다소 바늘..
예전에는 전갱이를 하찮은 대상어라 생각했기에 뜰채를 대는 것은 고사하고 십중팔구 마구잡이식 ‘들어뽕’으로 들어 올렸지만 만약 바늘이 전갱이의 위턱에 정확하게 박혔다면 들어 올리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바늘이 전갱이의 주둥이에 걸렸다면 문제가 달라진다. 전갱이는 주둥이를 내밀면 입 주변이 아주 얇은 투명한 막으로 이뤄져 있는데 바늘에 아주 쉽게 찢어져서 무거운 전갱이를 들어 올리면 이 주둥이가 찢어지며 바늘이 빠지고 만다. 그래서 전갱이의 씨알이 30cm만 넘어도 뜰채를 대는 것은 필수.랜딩을 할 때도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고 릴링하는 것이 좋으며 전갱이가 수면으로 나오면 재빨리 뜰채를 대는 것이 랜딩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지그헤드 바늘 역시 너무 강한 것을 사용하면 전갱이의 주둥이가 쉽게 찢어지므..
대전갱이낚시를 하다보면 입질이 예민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툭’ 하는 짧은 숏바이트로 끝이 나기도 하며 아예 입질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은 대부분 라인 관리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급류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지그헤드가 침강하는 속도와 합사가 침강하는 속도가 차이나기 때문에 물속에서 라인이 휘어지는 현상이 생긴다. 합사는 조류에 빨리 밀려서 여윳줄이 길게 생기게 되는데, 전갱이가 짧고 빠르게 입질을 하면 늘어난 합사 때문에 입질이 잘 전달되지 않아서 입질이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릴찌낚시의 경우 무거운 채비를 써서 라인을 일자로 유지하는 데 많은 공을 들이며 구멍찌의 부력도 최소한으로 유지한다. 그 결과 전갱이의 빠른 입질도 순식간에 캐치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하면 그 누구..
전갱이의 취이습성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먹이를 빨리 삼켰다가 뱉는다는 것으오 바닥에서 이런 동작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플랑크톤이나 작은 먹잇감을 걸러서 먹으며 급류에서 먹이를 쫓는 경우에도 재빨리 먹이를 먹었다가 다시 뱉는 행동을 반복한다. 낚시인들은 전갱이가 이물감을 느껴서 먹이를 다시 뱉는다고 생각하지만 전갱이 특유의 취이습성에 해당하므로 단순히 이물감으로 단정지을 수 없으며 이런 동작을 예상해서 좀 더 챔질 확률을 높여야 한다. 전갱이가 먹이를 흡입할 때에 맞춰서 챔질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따라서 전갱이가 미끼를 흡입했다가 뱉는 순간 자동으로 바늘이 입안에 걸리게 하는 것이 유리해 바늘은 폭이 큰 것을 사용하고 허리도 조금 잘록한 것을 많이 쓴다.
전갱이는 크든 작든 바닥공략이 우선이다. 잔챙이 전갱이는 밑밥에 중상층으로 부상하지만 30cm만 넘어도 밑밥에 부상하는 전갱이를 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릴찌낚시를 해보면 큰 씨알의 전갱이는 감성돔처럼 완전히 바닥에서 입질하며 좀처럼 중층 이상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대전갱이를 노린다면 바닥 공략이 최우선. 따라서 지그헤드를 내리면서 카운트를 한다거나 볼락을 노릴 때처럼 전층을 탐색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수심이 15m라면 적어도 바닥에 닿기 전까지의 입질은 죄다 잡어거나 잔챙이 전갱이나 고등어라고 보는 것이 정확. 대전갱이는 바닥에 미끼가 닿기 직전 혹은 닿은 직후에 강하게 입질을 하며 어떤 경우에는 바닥에 미끼가 닿고 10~20초 시간이 흘러야 입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거운 편대채비 역시 바닥에서 ..
우리나라에서 성행하는 전갱이낚시는 몇 가지 방식이 있는데 던질찌에 루어낚시 채비를 연결해 먼 곳을 노리다던지 1~2g의 가벼운 지그헤드를 사용해 폴링 액션으로 전갱이를 낚는 방법 등이다. 그리고 구멍 찌를 이용한 릴찌낚시도 있는데 던질찌와 비슷한 낚시방법이다. 그런데 대전갱이낚시에 있어서는 위와 같은 방법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채비를 쓰던 강한 조류가 흐르고 대전갱이 포인트가 형성되면 마구잡이로 입질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채비나 낚시하는 방법을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넣으면 입질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본채비에 충실하면 대전갱이를 낚은 것이나 다름없다. 가장 기본이 되는 채비는 7g 지그헤드에 웜이나 청갯지렁이를 꽂아 쓰는 것으로 조류가 빠르다면 지그헤드의 무게를 올리고 조류가 느리..
로드는 아징 전용을 사용하는데 길이 5ft~6ft로 짧은 것이 좋다. 낚시인들은 큰 씨알을 노릴 때는 7ft 내외도 쓰지만 빠른 챔질과 높은 감도를 유지하기 위해 다소 짧은 것을 찾고 있다. 짧고 가느다란 로드로 대전갱이를 제압할 수 있겠나 싶겠지만 아징 로드는 다른 로드와 다르게 허리의 힘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전갱이를 제압할 수 있으며 랜딩은 뜰채를 대고 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 라인은 합사 0.4호, 쇼크리더는 1~1.5호를 쓴다. 라인이 가늘어야 감도가 올라가며 쇼크리더는 너무 굵은 것을 사용하면 입질 빈도가 떨어지므로 약간 가늘게 쓰는 것이 좋다. 쇼크리더의 강도가 약하더라도 드랙을 조정해서 라인이 터지지 않게 랜딩할 수 있다. 지그헤드는 대부분 텅스텐으로 만든 것을 사용하며 무게는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