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요번 연휴는 비바람으로 시작해서 비로 끝나는 아쉬운 연휴 기간이었습니다. 충주호 조황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조황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요번 비로 충주호는 오름 수위입니다. 지금 이 시간 수위는 129.43 미터로 80 cm 정도 수위가 올랐습니다. 오늘밤 시간당 2~3센치 정도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약 1.5~2미터 수위가 오를 것 같습니다. 육초까지 잠기면 좋겠는데 수위가 약간은 덜 오르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저수지들도 만수위가 되면서 배수 시기가 조금 늦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 돌감 좌대 취재를 다녀 왔습니다. 역시 인천 사모님이 4짜 대물을 낚으며 대물 여조사의 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화곡지는 올해 조황중에 요번 주가 조황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45cm 및 4짜 대물과 허리..

돌감 좌대에서..4 짜 대물이 또 나왔습니다. 충주호 조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데 돌감 좌대에서 나온 4짜 대물들이 그나마 위안거리입니다. 충주호 수위는 136.07미터로 발전 방류로 인해서 하루에 약 3~ 4센치 정도 내려가는 안정된 수위입니다. 하지만 수온이 지난해 이 시기보다 약 4도 정도 높습니다. 수온이 조금 더 내려 가면 좋겠습니다. 저도 조황 취재와 낚시를 하면서 대물들이 움직일 시기에 대물들이 잘 나오지 않으면 원인을 알려고 노력은 하는데 많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달천강, 대제지로 출조한 지인들은 삼십중후반, 4짜 초중반 대물들을 마릿수로 낚는걸 보면 대물 시즌은 맞는 것 같습니다. 지인이 4짜 대물을 낚아서 오늘도 돌감 좌대 취재를 갔습니다. 장대, 다대가 주특기인 양희태님이 4짜 대물..

대제저수지는 영천시 화북면 옥계리에 위치한 만수면적은 15,000평 규모의 계곡혈저수지로 주 서식 어종은 붕어와 가물치. 참붕어와 새우도 서식하고 있다. 대제지는 바로 밑의 동네 길을 따라 진입하는데 길이 좁고 험해 차폭이 넓은 차는 돌담으로 인해 진입이 어렵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화북면 옥계리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