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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뗏장 (6)
붕어터
수초의 종류 중에서 뗏장이라는 수초는 없고 뗏장이라고 표현하는 식물은 겨풀이나 물참새피, 물잔디 등을 그 생김새가 잔디를 떠 놓은 뗏장 풀(잔디)과 유사하다 하여 부르는 것으로 수초 종류뿐만 아니라 육지 식물까지 전체 식물을 총망라한 식물도감에도 없는 명칭입니다. 그러므로 ‘뗏장이 잘 발달해 있다.’ ‘뗏장에서 월척이 나왔다.’ 등 뗏장이란 명칭은 수초용어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데 엄연히 뗏장이라는 명사는 따로 있기 때문. 다만 우리 낚시인들이 흔히 그렇게 부르는 명칭이어서 여기에서도 뗏장이라는 잘못된 용어 대신에 겨풀 등 유사수초를 통합하여 뗏장수초로 표현하는데 뗏장수초는 봄에 줄기를 뻗고 잎을 펴서 여름 동안 꽃을 피우고 번성하다가 겨울이 되면 잎이 삭으면서 그 대부분의 줄기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
뗏장수초는 여러해살이 정수수초로 상류에서 중류로 이어지는 비교적 수심이 얕은 연안을 따라 군집(群集)하며 뻘층보다 사토질에 많이 분포하는 수초이다. 땅에 뿌리를 내린 뗏장수초는 배수를 하여 바닥이 말라 있을 때는 잔디밭처럼 보이고 다시 물이 차오르면 마디마디에서 다시 뿌리가 나오면서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줄기 수초다. 뗏장수초대 역시 잘 닦여진 포인트보다는 생자리 포인트가 유리한데, 뗏장수초는 질기고 수초낫으로 잘 잘리지 않기 때문에 낚시인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수초작업이 만만치 않다. 어느 정도 수초작업은 필수이지만 작업을 가급적 최소화하고, 줄기를 자라는 것보다 바닥을 깨끗하게 긁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계절에 따라 뗏장수초에 찌를 세우는 포인트도 달라진다. 5월에는 새롭게 자란 뗏장수초 줄..
마치 잔디를 깔아놓은 듯한 수초인 뗏장수초의 원래 이름은 바랭이이지만 낚시인들에게는 뗏장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30~90cm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있으나 뗏장 너머 깊은 곳은 2m 이상 수심이 나오는 곳도 많으며 일반적으로 수초가 잘 자라는 감탕 바닥보다는 마사토 등 바닥이 단단한 곳에 많이 자란다는 특징이 있다고. 다른 수초와 달리 줄기의 마디 밑부분에서 또 다시 뿌리가 나와 뻗어나가기 때문에 물속의 뗏장은 거미줄처럼 얽혀있으며 그만큼 억세고 질겨서 바늘이 걸리면 좀처럼 빼내기 힘든 수초로 알려져 있다. 뗏장수초의 공략은 뗏장이 질기고 틈이 거의 없어 인위적으로 구멍을 내고 낚시하기는 불가능하므로 긴 대로 뗏장을 넘겨 치는 것이 유리하므로 뗏장밭으로 낚시를 갈 때는 가급적 긴..
뗏장의 생자리 개척은 다른 수초에 비해 크게 어렵지 않다. 연안의 수초만 적당히 제거한다면 물속의 포인트 근처 뗏장 작업은 할 필요 없이 긴 대를 이용하여 넘겨 치면 되는 포인트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수로의 초봄과 겨울에는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며, 특히 홈통 포인트에 뗏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최고의 포인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초봄과 겨울은 뗏장수초가 복사열을 받아 온실효과가 나타나므로 찌를 뗏장 가까이에 붙이고, 여름은 수초대 바닥에서 가스가 유출되므로 1m 정도 띄우는 것이 좋다.
천류 필드스탭 팀장인 김중석씨의 견해에 따르면 가을 붕어낚시의 황금기는 마름이 삭는 시기로 가늠할 수 있는데 마름 줄기가 녹아 바람에 밀려 이리저리 떠다니는 시기가 바야흐로 가을 붕어낚시의 본격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고.그러나 그 직전 상황이라면 김중석씨는 뗏장수초와 마름이 가까이 닿아있는 곳을 가을 붕어의 최고 포인트로 삼고 있는데 평소에는 아늑한 마름밭에 숨어있던 붕어들이 저녁이 되면 뗏장수초 인근으로 나와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 뗏장수초가 저수지 전역에 분포해도 기왕이면 뗏장수초가 연안에서 3m가량 앞쪽으로 나가서 마름과 닿은 곳이 좋은데 그런 곳은 수심도 1.5m로 깊고 연안에서 약간 거리가 있어 붕어의 경계심도 덜하기 때문. 가을 시즌엔 뗏장수초와 마름의 경계면이 제 1순위로 노려볼 지점이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