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댐낚시
- 안성 낚시터
- 용인낚시터
- 충주호 조황
- 죽산지
- 조황정보
- 3월 붕어낚시
- 아산 낚시터
- 조황
- 대물터
- 붕어터
- 토종붕어
- 수상좌대
- 아산 붕어낚시
- 죽산낚시터
- 붕어낚시
- 송전지
- 10월 붕어낚시
- 붕어낚시 동영상
- 월척
- 아산 조황
- 5월 붕어낚시
- 송전낚시터
- 낚시웹진
- 충주 조황
- 충주호 낚시터
- 아산 저수지
- 8월 붕어낚시
- 9월 붕어낚시
- 4월 붕어낚시
- Today
- Total
목록어봉지 (12)
붕어터
비록 소규모 였지만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법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강과 하천이 넘치게 물이 내려갔고 무너미를 넘는 저수지 들은 심한 감탕이 곳곳에 보이고 있네요. 몇일간은 비온뒤의 여파로 낚시에 약간의 제약을 받을 것 같기는 한데요. 가을을 기다리는 지금 시기에서는 오히려 단비가 아니였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교적 감탕이 적은 평지형 저수지들은 오히려 조건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수위로 인해 수초가 삭아 내리는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 같구요. 군데군데 낚시대를 던질만한 공간들이 새롭게 나타난 것도 다행이지 싶습니다. 또한 물이 빠지면서 생기는 둠벙들이 새로운 호조황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강계는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붕어외 기타 어종들의 먹이 활동도 활발하니, 낚시..
입추.말복의 절기가 지나서 인가요, 한결 수월해진 느낌입니다. 그늘이 제법 시원하다고 느껴지니 말입니다. 주말엔 다시 비소식이 있는데요. 가을을 기다리는 꾼들에게는 또한 달가운 비가 아닐까 하고요. 기분좋게 출조길에 나서도 되지 않을까 해서,망설임 끝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조했던 여름 조황은 더위탓으로 돌리면서 사실 그동안 게으름을 핀게 사실입니다만, 씨알면에서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조황이 문제가 아니였나 합니다. 그렇지만 어느 해보다 마릿수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 휴가는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 싶군요. 코로나로 인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였습니다만, 휴가철도 끝나고 했으니 낚시즌이 오지 않았나 해서 다소 기대가 되기도 하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