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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좁쌀 봉돌채비 (3)
붕어터
채비 후에는 찌맞춤을 정밀하게 잘 해야 하는데, 원줄의 비중까지 고려한 찌맞춤을 하되 최종적으로는 보조봉돌만 살포시 바닥에 안착하는 현장찌맞춤을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수조찌맞춤시에 원줄까지 완전한 채비를 해가지고 1차적으로는 원봉돌만 달고 찌톱이 몸통 연결 부분까지 드러나서 멈추도록 맞춘 다음, 2차적으로 원봉돌 아래에 적절한 부력의 보조봉돌을 달아서 찌톱 끝이 수면에 닿아 멈추는 표준찌맞춤이 되도록 맞춥니다. 즉 보조봉돌을 다시 떼어내면 찌톱이 끝까지 솟아오르는 상태로 맞추는 것입니다. 수조에서 이렇게 맞추더라도 현장에서는 여건에 따라 변화가 있으므로 낚싯대 편성 시에 정밀한 찌맞춤을 다시 해야 합니다. 이때 요령은 찌가 서는 지점의 수심을 먼저 측정한 후에 찌를 내려서 채비를 투척하여, 찌 입수 모..
보조봉돌채비는 그냥 봉돌을 2~5개로 나누어서 채비한다고 하여 보조봉돌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고 원봉돌과 보조봉돌의 비율을 정확이 해야 그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즉 바닥에서 보조봉돌을 살짝 드는 그 순간에 찌가 주봉돌과 보조봉돌을 연결한 목줄의 느슨함이 없이 들어 올리는 만큼 부담 없이 솟아오를 수 있도록 비율을 맞춰야 하는 것으로 이것이 채비의 핵심. 보조봉돌채비를 만들 때 보조봉돌이 너무 가벼우면 보조봉돌을 들어도 찌가 원봉돌을 들고 곧바로 솟아오르지를 못하고 목줄이 느슨해지는 현상을 보이며, 보조봉돌이 너무 무거우면 봉돌 한 개만 채비한 것과 차이가 미세하여 보조봉돌의 효과가 사라집니다.
보조봉돌채비는 이미 1970년도 초에도 우리의 선배 조사들이 보조봉돌채비를 사용했었다는 근거자료가 있습니다(낚시춘추 1972년 신년호 자료부터 다수). 그리고 이러한 보조봉돌채비는 1970년대 초부터 거의 10년 주기로 유행을 했다 무관심해졌다를 반복해 왔는데 70년대 초기에 유행을 타던 분할봉돌채비는 70년대 후반에 와서는 별 효과가 없다는 쪽으로 기울어 단일 원봉돌채비가 주를 이루게 되었고, 다시 80년대에는 떡밥콩알낚시가 대유행을 함에 따라서 찌올림이 부드럽고 높다는 의미로 재차 붐을 일으키다가 90년대로 들어서는 별효과가 없다 하여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일부 사람만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90년대 후반으로 들어서는 관리형 낚시터가 많이 생겨나면서 민감한 입질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다시 유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