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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터
평산 송귀섭씨에 의하면 채비가 끊어졌는데 찌가 원줄에서 분리되어 물에 떠 있는 경우에는 회수하기가 비교적 쉬워 근거리에 떠 있을 경우에는 옆 낚싯대를 가지고 찌보다 멀리 채비를 던져서 서서히 당겨오다가 찌가 바늘에 걸리면 툭 튕기듯이 챔질하면 찌를 건질 수가 있는데 아마도 여러 차례 반복해야 할 것이라고. 그러나 낚싯대가 안 닿을 정도로 멀리 떠 있다면 바람이나 대류에 의해서 연안으로 밀려 나오기를 기다려서 회수하면 되는데 기다려도 연안으로 다가오지 않고 중심부로 떠 가버리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한다고. 참고로 낚시점에 가면 바다낚시에서 주로 사용하는 찌회수기라는 도구가 있는데 그것을 구매해서 가방에 넣어 다니면 떨어진 찌를 비교적 쉽게 건져낼 수가 있다고.
평산 송귀섭씨에 따르면 낚시터에 가보면 간혹 나뭇가지나 전선에 찌가 주렁주렁 걸려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누군가가 회수하지 못하고 서운한 마음으로 남겨두고 간 것이지만 이렇게 높은 곳에 걸려있는 찌는 의외로 손쉽게 회수할 수가 있다고. 바로 찌를 잡고 걸려있는 원줄만 끊어버리면 찌가 바닥으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인데 수초낫을 이용하거나 수초낫이 닿지 않는다면 긴 낚싯대를 준비해서 그 끝에 불을 붙인 담배나 불씨가 있는 작은 나뭇가지 토막을 묶어서 찌를 잡고 걸려있는 원줄에 살짝 닿게 하면 쉽게 원줄이 끊어지면서 찌가 떨어진다고. 다만 이렇게 불을 이용할 경우에는 화재 위험이 없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평산 송귀섭 선생님에 의햐면 수초에 걸린 채비를 회수하려고 노력을 해도 바늘이 빠져나오지 않고 채비가 끊어져 버리면 이때는 불가피하게 찌만 회수를 해야 하는데 수초에 걸려 누워있는 찌를 회수하기란 만만치가 않다고. 특히 밤 시간에는 더욱 그렇다고. 우선으로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은 수초낫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이때는 수초낫이 닿을 만한 거리일 경운데 수초낫이 닿을만한 거리보다 멀리 찌가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참으로 난감하지만 정확한 채비 투척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이렇게 원줄이 중간에 끊어져서 문제가 생겼다면 찌는 끊어진 원줄에 채비가 되어있는 상태로 바늘이 수초에 걸려있을 것으로 찌와 원줄을 먼저 분리해야 하는데 새로운 낚싯대 채비를 던져서 찌 아래쪽(봉돌 쪽) 원줄에 바늘이 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