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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평산 (3)
붕어터
평산 송귀섭씨에 의하면 붕어는 불빛과 소음에 민감한 것이 사실로 비단 붕어뿐만이 아니고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하층에 있는 생물은 다 마찬가지라고. 그것이 생존본능이니까요. 그러나 낚시 간에 피우는 담배 불빛이 염려되어 밤새 그것까지 참으면서 낚시를 해야 하는 정도는 아니고. 붕어는 지속적으로 켜진 가로등 불빛이나 담뱃불 같은 미약한 불빛 정도에는 쉽게 적응을 하고 경계심을 늦추게 된다고. 다만 갑자기 비추는 강렬한 랜턴 불빛이나 자동차 라이트 불빛 정도라면 순간 빠져나가거나 움츠리기도 하지요. 따라서 불빛을 주의하라는 것은 갑자기 랜턴을 수면에 비추지 말라는 정도이지 담배도 피우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송귀섬씨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붕어가 불빛을 무조건 회피하는 것만이 아니라 장시간 켜있는 불빛에는 오..
평산 송귀섭씨에 의하면 채비가 끊어졌는데 찌가 원줄에서 분리되어 물에 떠 있는 경우에는 회수하기가 비교적 쉬워 근거리에 떠 있을 경우에는 옆 낚싯대를 가지고 찌보다 멀리 채비를 던져서 서서히 당겨오다가 찌가 바늘에 걸리면 툭 튕기듯이 챔질하면 찌를 건질 수가 있는데 아마도 여러 차례 반복해야 할 것이라고. 그러나 낚싯대가 안 닿을 정도로 멀리 떠 있다면 바람이나 대류에 의해서 연안으로 밀려 나오기를 기다려서 회수하면 되는데 기다려도 연안으로 다가오지 않고 중심부로 떠 가버리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한다고. 참고로 낚시점에 가면 바다낚시에서 주로 사용하는 찌회수기라는 도구가 있는데 그것을 구매해서 가방에 넣어 다니면 떨어진 찌를 비교적 쉽게 건져낼 수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