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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터
여름은 가고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 섰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해진 느낌에 살만해 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벌써부터 밤 낚시에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것 또한 얄궂다고 해야 할까요. 올해는 강이나 저수지 모두 수량이 풍하한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잦은 비가 원인이 될테인데요. 시즌을 맞은 가을 낚시에는 그리 호재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을에는 그져 쭉 빠진 저수지가 제격인데 말이지요........ 그렇다 보니 잔챙이 성화가 유독 심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준척 이상의 마릿수 조황을 보이기도 하지만 톨톨거리는 잔챙이 손맛으로 하룻밤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강게에서는 그 반대의 현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특히 금호강에서는 상류권을 중심으로 월척급 이상의 마릿수 조황이 심심찮게 나오..
입동이 지나고 어느듯 11월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올 시즌도 그리 길게 남지 않은 듯 한데요. 기대했던 만큼 결과가 았으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낮 기온이 제법 높은데도 그늘이나 실내는 약간 춥다고 느낄 정도로 빠르게 겨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수온도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것 같아 조바심 마저 들게 만드는데..... 주말의 약간의 비 소식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네요. 외관상 보이는 저수지 풍경은 어디를 가던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합니다. 이쁜 그림 만큼, 입질에 이어 조황도 이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올 가을 시즌은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소식은 그리 많은 것 같지 않아 조금은 답답 하다고 해야 할 듯.....>.< 요즘 저수지 상황은 아시다시피 낱마리 조황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