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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관산읍 지정리

지정저수지는 장흥군의 소문난 월척터로 상류를 제외한 삼면이 제방으로 둘러싸인 각지형저수지로 수면적은 약 350,000평이다. 비슷한 형태의 저수지가 두 개로 이루어졌다고 하여 쌍방죽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야산을 중심으로 두 개의 각지가 대칭형으로 펼쳐져 있다. 행정구역상 야산을 중심으로 동쪽은 신동리, 서쪽은 지정리에 속한다. 만수면적은 17만4천여 평으로 지정리에 있는 각지의 수면적이 조금 더 넓다. 3월초부터 4월초 산란기에 걸쳐 굵은 붕어 입질을 기대할 수 있으나 지형적인 특성상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초봄 포인트는 제방을 제외한 상류 연안 포인트. 수심이나 바닥 여건이 대체로 비슷하기 때문에 어디에 자리해도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주요어종은 붕어, 잉어, 가물치 그리고 장어 등이다. 신동리 각지는 보트낚시가 성행하고 지정리 각지에선 주로 연안낚시가 이뤄진다. 추수가 끝난 늦가을에 대물 붕어가 자주 낚인다. 

장흥읍을 기점으로 23번 국도를 이용하여 관산읍 소재지까지 간다. 읍소재지에서 죄회전하여 고마리방면 837번 지방도로로 죄회전하여 3km 정도 가면 지정지 제방이 보인다.

내비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지정리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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