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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충남 부여군과 전북 익산군을 가르는 금강 하류의 샛강으로 정식 명칭은 산북천이다 .길이 20km의 지방하천으로 금강으로 흘러드는 긴 수로다. 그 폭이 7~8m 정도에 불과하지만 초봄 산란기 월척터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성당수로라는 이름은 현지꾼들이 부르는 이름으로 부곡천 난포교의 상하류 지역을 말한다. 2009년의 경우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많은 월척 붕어들이 낚였다. 금강과 만나는 하류지점은 수초가 적당히 자라있고 수심도 좋은 곳으로 붕어,잉어 이외에도 누치가 입질을 하며 준월척 붕어의 입질이 잦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연중 물이 흐르다보니 잘 얼지 않아 겨울에도 낚시를 할 수 있다. 현지 낚시인들이 주로 난포교로 불리는 다리 주변에서 낚시를 즐긴다. 성당수로는 양안 모두 낚시를 할 수 있지만 북쪽 양수장 하류권으로는 차량 진입이 막혀있었다. 그래서 주로 남쪽과 북쪽은 난포교부터 상류권으로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다. 

내비: 난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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