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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첫탕 유망터 - 강화 분오리지. 8~9치가 평균, 허리급도 속출하는 알짜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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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첫탕 유망터 - 강화 분오리지. 8~9치가 평균, 허리급도 속출하는 알짜터

사계 A 2022. 12.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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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에 있는 분오리지는 물낚시보다 얼음낚시 때 진가를 발휘하는 곳으로 55,000평 규모이다. 물낚시 때는 주차 여건이 나쁘고 포인트가 협소하지만 결빙이 되면 전 포인트에서 낚시가 가능해 인기를 끄는 곳이다(물낚시 때는 주민들이 북쪽과 남쪽 제방 길을 막아놓아 진입이 어려운 게 단점이다). 


분오리지는 간척호임에도 깊은 수심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으로 연안 가까운 곳도 2.5~3m에 달하고 중심부는 3~4m로 깊다. 그만큼 찌올림도 시원한 편이다. 붕어 자원도 풍부하다. 배스가 서식하는 곳이지만 8~9치급이 마릿수로 낚인다. 큰 놈은 허리급도 낚이지만 월척은 턱걸이부터 허리급까지가 주종이다. 

얼음낚시 때 인기를 끄는 구간은 편의점(세븐일레븐) 인근 홈통 포인트다. 홈통 부근은 2.5~3m 수심을 보인다. 그 다음으로 좋은 곳은 제방 방면인데 제방으로 갈수록 수심이 깊어진다. 의외로 수심이 4m 이상인 한가운데는 조황이 떨어진다. 

내비 : 화도면 사기리 48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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