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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골지의 현지 명칭은 ‘빙골지’로 여름에도 얼음처럼 물이 시원하고 저수지 바닥에서 항상 지하수가 샘솟아서 현지인들이 붙인 이름이다.
반골지는 만수면적 6,000평의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며 외래어종이 서식하지 않고 붕어, 잉어, 가물치, 동자개, 동사리, 새우, 참붕어, 납자루, 피라미 등 다양한 토종어류가 서식한다. 자생하는 새우, 참붕어, 납자루를 채집해 미끼로 즐겨 사용하며 잔 씨알의 입질이 시작되면 옥수수를 여러 개 꿰어서 미끼로 사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배수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요 몇 년간 일정하게 수위를 유지했다.계곡형 저수지답게 만수 때는 낚시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내비 :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16

반골지낚시 TIP

1. 잔 씨알 붕어와 잡어 성화가 심할 때가 많으므로 현장에서 미끼 채집은 필수다. 참붕어는 낮에만 채집이 가능하며 새우와 다른 생미끼는 밤에도 채집망에 들어온다. 
2. 옥수수 미끼는 마릿수 조과와 씨알 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지만 바늘에 여러 개를 꿰어놓는 것이 큰 씨알을 낚는 데 도움이 된다. 
3. 반골지 옆에는 전원주택(주말) 2채가 있고 저수지 상류에는 현지 어르신이 거주하신다. 항상 운동 삼아 새벽부터 저수지를 돌며 주변 환경 정화에 힘을 써주시는 분이라 기사를 보고 반골지를 찾는다면 인사와 함께 깨끗한 낚시를 즐기시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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