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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론/일반

수초대에 찌 세우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사계 A 2024. 1.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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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뿐만 아니라 중급자까지도 수초를 공략하면서 찌를 적절히 세우지 못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으로 첫째로 정확한 채비투척 능력이 모자란 상태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투척하기 때문인데 수초가 없는 포인트에서는 비교적 정확한 투척을 무리 없이 하는 사람도 수초가 있으면 그 정확도가 떨어져서 자꾸만 채비가 수초에 걸리지요. 그것은 눈에 보이는 수초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채비투척 간에 수초에 걸릴까 봐서 불필요한 몸동작을 하기 때문. 

즉 채비는 적절히 잘 날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마음에서 몸 방향이나 낚싯대 방향과 비거리를 조절하려 하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우리가 낚시하면서 오히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낚시 간에 찌 세우기가 더 잘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어둠 때문에 수초가 보이지 않으므로 용감하게 채비를 날려 보내기 때문. 이렇게 평소에 하는 것과 같이 용감하게 채비투척을 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찌를 세울 수가 있다고. 

둘째로 너무 저부력의 긴 찌를 사용하기 때문으로 저부력의 긴 찌를 가지고 작은 수초 구멍에 찌를 세우는 것은 웬만큼 숙달된 사람에게도 쉬운 일이 아나며 초보 수준의 낚시인이라면 감히 수초 구멍에 찌를 세울 생각도 하지 못하고 회피할 수밖에 없으니 튼튼한 고부력의 짧은 찌를 채비하여 시도하면 조금만 숙달하여도 무리 없이 찌를 세울 수가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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