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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자미 (8)
붕어터
어구가자미는 어군이 유영하는 수심층에 채비를 맞춰주는 것이 관건이다. 포인트에 도착하면 선장이 어탐기를 통해 어군의 유영층을 확인하고 방송으로 낚시인들에게 알려준다. 그 수심층에 맞춰 낚시하면 되는데 보통은 어구가자미도 바닥층에서 먹이활동을 할 때가 많으므로 일단은 바닥층부터 탐색한다. 어구가자미는 탐식성이라 별도의 고패질은 불필요하다. 특징은 한 번 ‘투둑’하고 입질을 보내온 어구가자미는 더 이상은 저항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두 번 ‘투둑’했다면 2마리, 5번 ‘투둑’했다면 5마리가 걸린 것으로 파악하면 된다. 입질이 계속 오면 기다리고, 더 이상 오지 않는다면 채비를 올려 고기를 떼어내면 된다. 참가자미는 채비 가운데 달린 봉돌로 바닥을 쿵쿵 찍는 게 유일한 테크닉이다. 봉돌로 바닥을 찍어 모..
가자미낚시는 챔질 타이밍을 여유롭게 가져갈수록 유리하다. 가자미는 차츰차츰 미끼를 삼키고, 가만히 놔두면 목구멍까지 삼키므로 예신이 와도 그냥 놔뒀다가 원줄이 추욱 늘어질 때 챔질하면 놓칠 일이 없다. 입질은 크게 두 가지 패턴이다. 하나는 대 끝을 ‘투두둑’ 하고 당기는 것이고 또 하나는 팽팽했던 원줄이 늘어지는 경우다. 다른 원투낚시 어종에 비해 유독 가자미낚시에서 원줄 늘어짐이 잦은 이유는 가자미의 당기는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무거운 봉돌과 줄을 끌고 낚시인의 반대편으로는 도망가기 힘들어 표시가 안 나고 앞이나 옆으로 이동할 때 원줄이 늘어지는 것이다. 가자미는 습성상 움직이는 미끼에 강한 반응을 보인다. 따라서 채비를 던진 후 5~10분 안에 입질이 없다면 채비를 살살 끌어주며 입질을 유도할 필..
어구가자미는 중형 전동릴을 사용한 외줄 카드채비로 낚는다. 보통 50~80m의 깊은 수심을 노리고 봉돌도 100호 가까운 무거운 것을 쓰기 때문에 수동릴로는 낚시가 힘들다. 여기에 한 번 입질이 오면 5~10마리씩 어구가자미가 매달리기 때문에 그 무게가 상당해 힘 좋은 중형 전동릴이 필수적이다. 원줄은 PE라인 4~5호를 쓴다. 채비는 어피바늘이 7~10개 달린 카드채비를 연결해 사용한다. 참가자미는 장비와 채비가 간소하다. 주로 20~30m 깊이의 수심에서 낚시하기 때문에 우럭용 외줄낚싯대를 그대로 써도 되고 민물용 일반 릴대를 써도 되며, 배에서 그냥 빌려주는 자새를 써도 된다. 원줄은 5~6호를 쓴다. 채비는 십자편대를 많이 쓴다. 편대 끝마다 목줄이 2개 또는 4개가 달렸다. 봉돌은 50호를 많이..
롱캐스팅이 가능한 원투대를 쓴다. 가자미는 힘이 센 고기가 아니어서 일반 민물 릴대로도 낚아낼 수 있지만, 많이 낚으려면 30호 무게의 봉돌을 원투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허리가 경질인 원투 전용 릴대가 적합하다. 릴은 3~5호 나일론 원줄이 200m 이상 감기는 백사장 원투 전용 릴을 사용한다. 80~90m의 원투가 필요한 시즌 초반에는 대형 릴이 필수다. 하지만 본격 시즌이 돼 50m 안쪽의 근거리에서 가자미가 입질할 때는 3000번 내외 크기의 일반 스피닝릴을 써도 낚아낼 수 있다. 원줄의 경우 나일론사보다 가는 합사가 원투에 유리하다. 가자미는 미끼를 입에 넣은 후 멀리 달아나지 않고 10~20cm만 움직이기 때문에, 인장력이 없는 합사를 쓰면 짧은 당김이 대 끝에 확실하게 표시가 난다. 채비는..
어구가자미는 찬 수온에 서식하는 어종이다. 그래서 주로 강원도 북쪽인 대진, 거진, 공현진, 강릉 등지의 바다에서 잘 낚이고 시즌도 겨울로 한정된다. 어구가자미는 일명 용가자미, 물가자미로도 불리는데 이 중 물가자미는 회를 뜨면 몸에서 물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2월에 시즌이 열려 이듬해 4월 초 정도까지가 어구가자미 시즌이다. 그중 피크 시즌은 2~3월 두 달을 꼽는다. 참가자미는 강원북부부터 울진, 삼척 등지에서 잘 낚인다. 가자미 중 도다리(문치가자미)와 더불어 가장 맛있다. 배 테두리를 따라 노란색이 둘러져 있어 현지에서는 노랑가자미로도 부른다. 수온이 오르는 5월이면 동해중부와 동해북부 전 연안에서 낚이기 시작하는데, 25~30m 수심의 깊은 모래밭에 서식하기 때문에 배낚시로 ..
참가자미·도다리는 3월부터 6월까지 시즌이 형성되며 5월에 최고의 피크를 맞는다. 남해안에서는 3월 초부터 진해 내만, 통영 내만, 고흥 내만, 신안군과 해남군 내만 등에서 가자미와 도다리 원투낚시가 시작되며, 비슷한 시기에 동해는 부산, 울산, 영덕, 울진, 동해, 양양에서 가자미 어신이 시작되고, 서해 역시 3월 중순이면 보령과 태안에서 돌가자미 원투낚시가 시작된다. 돌가자미는 타 어종에 비해 시즌이 긴 편으로 저수온에 강하기 때문에 2월부터 낚이기 시작하며 4월 중순부터 피크 시즌을 맞아 6월 초까지 이어진다. 2월 말부터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먼저 낚이고 3월 중순 이후엔 서산 삼길포, 태안 학암포, 만리포, 꾸지나무골해수욕장 등에서 돌가자미가 올라온다. 만리포, 꾸지나무골해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