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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떡밥 (13)
붕어터
80년대에 전국적으로 떡밥콩알낚시가 유행할 때 온갖 첨가제를 섞어 사용하는 붐이 일었을 때가 있었는데 설탕으로부터 시작하여 사이다, 콜라, 계란 썩힌 것, 부패시킨 우유 등을 특효라고 떡밥 배합 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나중에는 한약제인 우황청심원이나 더 나아가서는 그 향이 십리는 간다는 사향소합원을 비싼 돈 주고 사서 떡밥에 반죽해 쓰기도 했었습니다. 결론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곡물류 떡밥과 어분만 하더라도 충분한 집어효과와 미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데 어쩌다가 그런 첨가제를 사용하여 입질을 자주 받는 경험을 하고 나면 그것이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 믿게 되는 증세에 빠지게 됩니다.
생태학자들의 연구 팀에 의한 과학적인 연구보고에 의하면 호소생태학의 권위자 김범철 교수(강원대 환경학부 명예교수, 전 한국하천호수학회 회장)는 낚시미끼는 수질오염에 영향이 거의 없다고 단정적으로 연구보고를 하면서 소(牛) 축사 한 곳이 낚시인 1천명의 미끼보다 오염기여도가 크고, 연구대상이었던 신갈저수지 주변 하수처리장의 1일 배출수가 7만 명 낚시인의 배출량과 맞먹는다고 했습니다(낚시춘추 2015년 9월호). 또한 해양수산부가 2015년도에 발표한 ‘낚시터 수질관리방안 연구’(순천향대 마채우 박사팀)의 자료에 의하면 “낚시행위로 인한 저수지의 수질오염은 극히 적으며, 오히려 관리형낚시터로 운영됐을 때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때 마 박사 연구팀이 수질오염에 대해 해양수산부에..
특히 낚시를 한 다음날 그 자리를 잠수하여 관찰한 바로는 하루 전에 떡밥이 떨어졌었던 낚시자리는 수중생물의 먹이활동에 의해서 바닥의 물때가 벗겨지고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서 오히려 떡밥낚시를 하지 않은 주변보다도 깔끔한 본바닥이 드러난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은 수중생물들이 떡밥을 먹이로 취하면서 흡입했다 뱉었다를 반복하는 동안에 오히려 바닥청소가 된 것이지요. 따라서 이때 관찰한 결과 떡밥미끼가 수질오염을 유발한다는 것은 물속을 들여다보지 않고 상상으로 결론을 도출한 무지몽매한 주장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우리가 낚시에서 사용하는 정도의 떡밥의 량은 수중에 물고기 등 수서생물의 먹잇감으로도 턱없이 모자라는 상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물의 순환이 잘 안 되고, 수중의 어류가 다양하지 못한 소규모 양..
평산 송귀섭 선생님에 따르면 사용해도 된다고.혹자는 하루 낚시에서도 떡밥을 조금씩만 반죽하여 한나절 이상 사용하지 말고 새롭게 반죽한 떡밥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여름철에 날짜가 지나서 쉰 떡밥에도 입질은 한다고. 다만 사용하는 떡밥 고유의 향이 줄어들어서 집어효과가 감소할 수는 있지만 이틀 정도는 그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다만 여름철에 떡밥 관리를 잘못하면 미끼로서 사용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딱딱하게 굳어버리거나 반대로 물렁물렁하게 변해버리는 경우로 딱딱해지는 경우는 반죽한 떡밥이 햇볕에 노출된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었을 경우입니다. 따라서 떡밥을 옆에 두고 관리할 때는 항상 햇볕을 가려주거나 그늘에 두고 사용해야 된다고. 또한, 비가 오는 날이나 이슬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떡밥이 습기를 ..
01 수많은 떡밥레시피 영상중 낚시에 처음 입문한 초보자 떡밥 배합법은 없는것에 깜짝 놀라서 낚린이 여러분을 위해 바로 붕어를 잡을수 있는 배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큰도움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오름수위 최고의 미끼는 역시 지렁이다. 새물 냄새를 맡고 올라붙는 붕어는 먹성이 좋고 동물성 미끼에 강하게 끌린다. 실제로 오름수위 때 육초 사이에 살던 작은 벌레나 유충들은 붕어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단, 바닥이 비교적 깔끔한 상황이라면 짝밥 미끼도 잘 먹힐때가 있다. 특이하게 이런 경우는 지렁이만 꿰면 입질이 없기 때문에 떡밥은 꼭 챙겨볼 필요가 있다.
최근 붕어낚시에서 떡밥의 점도는 자신이 어떤 스타일로 낚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원칙적으로 떡밥 점도는 무르면 무를수록 유리한데 붕어가 이물감을 적게 느끼며 편하게 흡입하기 때문. 그러나 너무 무르면 캐스팅이 어렵고 긴 장대에 달아 쓰기도 어렵다. 그래서 떡밥의 점도는 계절 관계없이 자신의 대편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많아야 5대 이하로 대편성해 잦은 투척으로 집어낚시를 할 때는 무르게 쓰는 게 좋다. 반복적인 미끼 투척이 용이하고, 채비 회수 시 떡밥이 잘 분리돼 투척 자리에 오롯이 남기에 집어띠가 흩어지지 않기 때문. 반대로 10대 가까이 낚싯대를 편다면 그때는 되게 개는게 좋다, 떡밥낚시는 꾸준한 투척으로 포인트에 붕어를 집어하는 게 목적인데 낚싯대가 10대 이상이면 너무 힘들어서 실행하기 어렵..
시중에는 떡밥 종류가 수십 종에 달해 어떤 떡밥을 사용해야 좋을지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다. 낚시터마다 붕어의 습성이 다르고 서식하는 잡어도 다르고 환경도 조금씩 다르다. 그러므로 다양한 떡밥의 성분과 기능을 알고 사용해야만 만족한 조과를 얻을 수가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그 낚시터 단골들이 가장 선호하는 즉, 가장 잘 먹히는 떡밥을 지인들로부터 사전에 알고 들어가는 것이다. .
수도권의 관리형 유료낚시터에서는 어떤 미끼보다 글루텐떡밥이 확실한 효과를 보인다. 낚시터를 찾는 사람들이 계속 글루텐을 미끼로 써왔기 때문에 붕어들이 글루텐에 확실히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유료낚시터가 아닌 자연지라도 떡붕어가 많아서 글루텐만 줄곧 써온 곳에선 글루텐을 써야 한다. 바닥이 깨끗한 관리형 낚시터에서는 떡밥을 사용해 집어하기도 좋다. 이런 곳에서 지렁이나 옥수수는 거의 듣지 않는다.
유속이 있거나 대류가 심한 곳에서는 잘 풀어지는 떡밥보다 지렁이와 옥수수로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 즉 강낚시터의 경우 대체로 옥수수가 안 먹히고 글루텐이 잘 먹히지만 비가 와서 수량이 불고 유속이 빨라진 상황이라면 지렁이로 대체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대형 저수지의 경우 수온약층(찬 물과 따뜻한 물의 경계)이 형성되는 여름과 가을에는 대류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는 글루텐 대신 옥수수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