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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떡밥낚시 (53)
붕어터
최근 붕어낚시에서 떡밥의 점도는 자신이 어떤 스타일로 낚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원칙적으로 떡밥 점도는 무르면 무를수록 유리한데 붕어가 이물감을 적게 느끼며 편하게 흡입하기 때문. 그러나 너무 무르면 캐스팅이 어렵고 긴 장대에 달아 쓰기도 어렵다. 그래서 떡밥의 점도는 계절 관계없이 자신의 대편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많아야 5대 이하로 대편성해 잦은 투척으로 집어낚시를 할 때는 무르게 쓰는 게 좋다. 반복적인 미끼 투척이 용이하고, 채비 회수 시 떡밥이 잘 분리돼 투척 자리에 오롯이 남기에 집어띠가 흩어지지 않기 때문. 반대로 10대 가까이 낚싯대를 편다면 그때는 되게 개는게 좋다, 떡밥낚시는 꾸준한 투척으로 포인트에 붕어를 집어하는 게 목적인데 낚싯대가 10대 이상이면 너무 힘들어서 실행하기 어렵..
겨울 걷힌 빈자리에 봄이 움텄습니다. 푸릇한 새싹 더 오르기 전에 그곳에 남겨두었던 아쉬움!! 걷어 와야겠습니다. 해서, 지난번 187편의 장소!! 북한강 그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배수로 인해 수위가 낮지만 저녁 무렵부터 수위가 오르고 밤새 붕어들의 멋진 찌올림을 만끽합니다. . [죽림의 하늘바라기]
정확히 7년 8개월 만에 찾아간 경기도 안성 고삼지. 시즌을 맞은 3월 어느 날. 버드나무에 둘러쌓인 1인 좌대에서 황홀한 찌맛과 함께 묵직한 손맛을 봅니다. 평균 2.4미터 수심, 탁한 물색으로 정숙을 유지하면 큰 씨알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찌를 버드나무에 최대한 붙이는 편이 조과에 도움이 되나, 당 일 대물들은 버드나무에서 평균 1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설익은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한차례 쏟아지고 조석의 기온차가 심한 요즘, 오랜만에 편안한 낚시시설을 갖춘 충남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소재한 안골지(안골낚시터)를 찾았습니다. 뿌연 물색이 시즌을 알리는 듯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전역으로 붕어들 서식여건이 좋은 안골지(안골낚시터)에서 하룻밤 멋진 찌올림에 충분한 손맛을 봤습니다. 현재 평균 심 약 1.4미터. 생미끼와 글루텐 미끼에 좋은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2월 11일) 낚시금지 구역에서 해제 된 인천 청라지구입니다. 전체 구간이 아닌 일부 구간이지만 도심 속 힐링 낚시터로 탈바꿈 된 곳에서 멋진 붕어를 만나고 왔습니다. 새벽 또는 아침에 수위 조절을 위한 방류 후 오후 시간이 되면 다시금 오름 수위가 되는데 그에 맞춰 집중하면 씨알 좋은 녀석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죽림의 하늘바라기]
1년 만에 찾은 가평 북한강 포인트 낮은 수심에 물색 또한 맑은 곳이지만 어둠이 내리면서 시작되는 오름 수위에 떡밥 낚시로 월척 포함 다수의 준척을 만나고 왔습니다. 영하 13도 까지 떨어지는 추위에도 얼지 않는 이곳 포인트는 매년 겨울이면 물낚시가 그리운 낚시인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는 곳입니다. [죽림의 하늘바라기]
충주호에서 하루를 즐긴 모습입니다. 노지 연안낚시와는 달리 편안함이 있는 좌대에서 이쁜 찌올림과 내리는 함박눈이 참으로 인상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죽림의 하늘바라기]
오지에 있는 미지의 탐사낚시 포인트. 낚시흔적 無. 오가는 사람 無. 민가 無. 전화 불통. 첩첩산중을 가로지르는 물가 오지! 또다른 포인트 답사를 위해 올망졸망한 길을 나서 찾아낸 포인트 몇 곳. 겨울이 가고 푸릇한 봄이 오면 분명 멋진 붕어들이 들어올 포인트를 찾아보기 위해 발걸음 했습니다. 차가워진 기온으로 맑은 물색이지만 수온이 오르는 봄엔 풍경을 즐기며 묵직한 손맛을 볼 수 있을 곳이 분명한 곳입니다. [죽림의 하늘바라기]
바쁜 일들로 출조를 못하다보니 용솟음치는 찌 오름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해서, 변화무쌍한 궂은 일기에도 화성에 있는 화옹호로 당일치기 무모한(?)출조를 감행합니다. 강풍에 휘는 파라솔과 들썩이는 받침틀을 잡고 있어야하는 상황 속에서도 멋진 찌 올림과 붕어들이 반겨주더군요. [죽림의 하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