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8월 붕어낚시
- 아산 붕어낚시
- 9월 붕어낚시
- 충주호 낚시터
- 안성 낚시터
- 아산 낚시터
- 토종붕어
- 월척
- 조황정보
- 아산 저수지
- 댐낚시
- 조황
- 용인낚시터
- 4월 붕어낚시
- 죽산낚시터
- 송전지
- 10월 붕어낚시
- 아산 조황
- 붕어낚시
- 송전낚시터
- 충주호 조황
- 3월 붕어낚시
- 수상좌대
- 충주 조황
- 죽산지
- 붕어터
- 붕어낚시 동영상
- 낚시웹진
- 대물터
- 5월 붕어낚시
- Today
- Total
목록미끼 (20)
붕어터
지렁이를 여러 마리 꿰었을 때 한 덩어리로 둥글게 뭉쳐서 바닥을 파고들지 못한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둥글게 뭉친다’는 것은 맞는 얘기이고 ‘바닥을 파고들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틀린 얘기. 렁이가 파고들지 못하도록 하는 한 가지 방법아 았는데 그것은 지렁이를 꿸 때 가급적 환대를 피하되 머리 쪽 가까이를 꿰고 다음으로 꼬리 쪽을 누벼서 꿰면 바닥을 파고드는 것을 일부 방지할 수도 있는데 지렁이는 주로 머리와 꼬리를 이용하여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 미끼선택을 위한 상식의 기본 2가지 - 상황에 따른 미끼선택 - 미끼 선택 시 참고할 현장 상황
무더운 여름 조사님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조사님들 안출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더위가 조금 사그라들면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옥수수 미끼 바늘 꿰기를 영상 제작해 보았습니다 항상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름수위 최고의 미끼는 역시 지렁이다. 새물 냄새를 맡고 올라붙는 붕어는 먹성이 좋고 동물성 미끼에 강하게 끌린다. 실제로 오름수위 때 육초 사이에 살던 작은 벌레나 유충들은 붕어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단, 바닥이 비교적 깔끔한 상황이라면 짝밥 미끼도 잘 먹힐때가 있다. 특이하게 이런 경우는 지렁이만 꿰면 입질이 없기 때문에 떡밥은 꼭 챙겨볼 필요가 있다.
지렁이와 더불어 겨울에 많이 쓰이는 미끼인 대하살. 대하살은 바늘 끝만 가릴 정도로 작게 다는 게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먹기 좋게, 부드럽게 다는 것으로 칼로 작게 토막 낸 대하살을 손으로 살짝 눌러 흐물흐물하게 만들어 바늘에 살짝 걸쳐 꿰는 게 중요하다고. 그냥 딱딱한 상태로 달면 입만 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하니 참고하시길.
낚시인 중에는 대물 한 마리를 노리는 한방터에서는 크고 단단한 옥수수를 꿰는 게 낫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옥수수낚시의 명수로 불리는 ‘신의 한수’ 밴드 운영자 신혁진 씨는 작년 한 해 올린 4짜 이상 붕어는 55마리인데 신혁진 씨가 평소 애용하는 옥수수 미끼는 알갱이가 작고 부드러운 오뚜기사의 스위트콘이다. 미끼가 작고 부드러우면 잔챙이가 먼저 달려들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신혁진 씨의 옥수수 미끼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토종터인지 배스터인지를 먼저 살핀다 토종터로 간다면 옥수수는 크고 단단한 것을 선택한다. 그래야 각종 잡어와 잔챙이 붕어들의 성화를 견딜 수 있기 때문. 이런 곳에서 작고 부드러운 옥수수를 미끼로 쓰면 떡밥을쓸 때보다는 더 굵은 씨알을 선별해 낚을..
수온이 크게 떨어지는 동절기에는 두 가지 떡밥만으로 블렌딩한다. 이때는 붕어의 활성이 약해 활발한 먹이활동을 하지 않으므로 가급적 비중이 가벼운 떡밥을 만들어주는 것이 유리하다. 그래서 마루큐 필드스탭인 노성현씨는 동절기에 사용하는 떡밥은 신베라글루텐과 와다글루이다. 신베라는 색상이 하얗기 때문에 눈에 잘 띄고 비중이 매우 가벼운 성절을 갖고 있다. 바늘에 달 때 공기를 많이 함유시키면 단사간에 1.5배 가까이 부풀어 오르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가벼운 만큼 약한 흡입에도 잘 빨리고 잘 부풀어 시각적 유인효과가 높앚비는게 특징이다. 와다글루는 맛을 담당한다. 배합비율은 신베라글루텐 100cc+와다글루 100cc+ 물 200cc. 두가지만 배합하므로 떡밥을 만드는 시간이 단축되 유리하다.
겨울철 긴목줄채비로 낚시를 하다보면 붕어가 찌를 많이 올리지 않고 옆으로 끌고 가는 입질이 많다. 이는 저활성 붕어들의 전형적인 입질인데, 이때 봉돌이 고정식이냐 유동식이냐에 따라 입질의 선명도와 챔질성공률에서 차이가 난다. 봉돌이 고정식일 경우 붕어가 이동할 때 봉돌의 무게감이 고스란히 전달되나 봉돌이 유동식이면 줄만 빠져나가고 봉돌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이 적어서 입질이 선명해진다. 그런 원리를 이용한 낚시가 바로 전층낚시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중통채비 또는 외통채비다. 토종붕어 대물낚시에서도 봉돌을 고정식에서 유동식으로 바꿔주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은 옥내림채비를 겨울 지렁이낚시에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두바늘보다는 외바늘이 월등히 낫기 때문에 목줄 하나를 잘라주는 것이 좋다. 붕어가 미끼를 물고 이동할 때 나머지 한 바늘이 장애물 등에 걸리면 붕어는 미끼를 뱉어버리는 수가 많다. 겨울철 물낚시에서 입질이 지저분하고 헛챔질이 잦다고 불평하는 낚시인들의 채비를 보면 대부분 쌍바늘이다. 그때 바늘 하나를 과감하게 잘라내면 훨씬 깨끗한 찌놀림이 나타나며 확실한 걸림으로 연결된다. 이는 지렁이낚시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옥수수, 떡밥을 쓸 때도 마찬가지.
작은 지렁이를 한 마리 꿰는 데다 돌돌 말아서 더 작게 만들어주면 붕어에게 어필하는 시각효과는 확실히 떨어진다. 그를 보완하기 위하여 얼음낚시의 경우에는 잦은 고패질을 해주는데, 물낚시의 경우 고패질을 할 수 없으므로 그냥 꺼냈다가 다시 던져주는 조작을 자주 해주면 입질빈도가 늘어난다. 잦은 미끼 투척이 붕어를 쫓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지만 붕어는 갓 투척해 떨어지는 미끼를 보면 호기심이 발동하여 다가와서 먹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입질이 없더라도 10분 또는 20분에 한 번 꼴로 대를 들어서 다시 던져주면 투척 직후 입질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