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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붕어 (70)
붕어터
경북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 낚시인들에게는 기찬저수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기치저수지는 5,000평 가량의 소류지로 순수 토종붕어터다. 평지형 저수지로 연이 수면을 뒤덮고 있다. 봄과 가을 추수 때 대물이 잘 낚이는 곳이다. 수심은 80cm~1.5m. 붕어의 체고가 높고 황금색을 띠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렁이 미끼로 최대 45cm까지 낚인 곳이다. 새벽 2시부터 아침까지 입질이 활발하다, 거의 전 포인트에서 고른 입질이 들어온다. 한 여름이 되면 연잎이 전수면을 뒤덮는 곳으로 저수지의 크기가 작고 수심 또한 깊지 않아 조황의 기복이 있는 곳이지만 한 번 터졌다 하면 낚시자리가 나지 않을 정도 많은 낚시인들이 몰리는 곳으로 지렁이,새우 그리고 옥수수가 고루 듣는다는 평이며 바닥이 상당히 지저분하다. ..
충남 태안군 이원면 포지리 낚시가 잘 되는 곳은 일자(1)수로와 기역자(ㄱ)수로 두 곳으로 두 곳 모두 수로 폭이 넓고 부들, 갈대, 말풀이 빼곡히 자라고 있다. 일부 구간에 여귀가 자라 있어 좋은 포인트 역할을 한다.수로의 폭이 넓고 갈대와 말풀 등 수초가 발달해 있어 붕어가 성장하는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초낚시, 스윙낚시가 모두 가능하고 자리가 풍부하며 포인트가 다양하여 낚시 동호회의 시조회와 납회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또한 어자원이 풍부하여 괜찮은 씨알의 붕어를 마릿수로 잡을 수도 있다. 하류권 수문에서 볼 때 Y자 형태로 되어 있으며 상류권은 1m 중·상류권은 약 2m의 수심을 보인다. 봄철 산란기는 물론 수초가 삭아 내리는 늦가을에 굵은 씨알이 마릿수로 낚인다. 미끼는 지렁이와 새..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 위치한 화곡저수지는 인근 화개산 자락의 수려한 경관 속에 자리잡고 있는 전형적인 반계곡지로 수면적은 55.000평이다. 화곡지는 연안에서 낚시할 수 없고 좌대낚시만 가능하다.구형 좌대는 3개로 요금은 2인 기준 평일 8만원, 주말 9만원. 신형 좌대는 2인용은 평일 10만원, 주말 12만원이며 3인용은 평일 13만원, 주말 15만원이다. 4인용은 평일 18만원, 주말 20만원을 받는다. 좌대 두 개를 붙인 투룸은 평일 26만원, 주말 30만원으로 정원은 6명이다. 모두 입어료 포함 가격이며 정원에 1명이 늘어날 때마다 2만원이 추가된다. 화곡지는 두 개의 골짜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작은 골짜기는 예전에 둠벙형 소류지였다고 한다. 상류에 오염원이 없어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 만..
충북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옥산저수지는 공식이름보다는 동네 이름을 따 옥성저수지(옥성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만수면적 약 23,000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오리발처럼 생긴 계곡형 저수지로 오염원이 없어 수질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씨알, 마릿수 모두를 충족하는 곳으로 현지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나 언제부터인가 배스가 유입되어 늘기 시작하면서 붕어 입질은 주춤한 편이며 대신 배스낚시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고. 수위가 70% 이하로 낮아지면 중하류에 앉을자리가 많이 드러나며 글루텐 등 떡밥이 유리하다고. 다대편성의 경우 글루텐을 대추알 크기로 달아 던진 뒤 2~3 시간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역시 다른 배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입질은 뜸하지만 입..
충북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 하당저수지는 만수면적 약 20,000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음성지역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물이 맑고 경관이 좋은 낚시터이다. 전반적으로 수심이 깊어 찌 올림이 기가 막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워낙 터가 센 곳이어서 찌 올림을 자주 보기는 어렵다. 일부 꾼들은 이를 빗대어 '허당지'라고도 부른다고. 4월 말~5월 초 산란기에 최상류 물버들과 수초지역에서 굵은 씨알의 붕어가 배출되며 장마철 물이 뒤집힌 후에도 붕어의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만수 때에는 상류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자리가 나지를 않으며 수위가 20% 정도 줄어들어야 중·하류권에 앉을 자리가 나온다. 최근 배스가 서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으로 보아 '도 아니면 모'식의 대물터로 변할 듯 하다. 잉어의 경우 미터에 이르는..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문천저수지는 만수면적 약 390,000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인근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배스와 블루길이 많이 서식하여 잔 씨알의 붕어보다는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이는 곳으로 이들의 성화가 심하지 않은 봄철과 늦가을철에 좋은 조과를 보인다. 저수지가 워낙 넓어 사전정보를 가지고 출조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며 제방권 좌측(대구대학교 정문 쪽) 상류와 평사동 방향 상류 수초대가 명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봄 시즌이 시작되면 장박낚시를 하는 열성 꾼들이 왠만한 포인트는 거의 다 차지하여 포인트에 자리하기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잉어, 붕어, 향어, 가물치, 메기, 동자개, 강준치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외래어종은 배스 외 블루길이 있다. 잉어를 ..
경북 의성군 안계면 시안리 한동저수지(한동소류지)는 그다지 유명세도 있지도 않으며 40cm가 넘는 대형붕어가 낚였다는 이야기도 없어 대형 붕어낚시인들의 발길이 뜸한 만수면적 약 6,000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부들과 마름 그리고 말풀이 자라는 곳으로 잡고기를 비롯해 붕어자원이 풍부한 저수지로 알려지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낙동강 물을 양수해 담수하는 곳이라 연중 물이 마르지 않으며 그 덕에 굵은 씨알들이 오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강물을 타고 유입되는 살치와 누치 등이 붕어낚시를 훼방 놓을 때도 있지만 미끼만 잘 선택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정도. 수심은 상류권 60cm~1.2m, 중류부터 하류권은 2~3m로 깊다. 주변에 관계수로가 잘 발달해 있으며 낙동강 물을 끌어 올리는 양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칠곡저수지는 만수면적 약 36,000평의 저수지로 2000년 중반에 배스가 유입되면서 붕어 꾼들의 발길이 뜸해진 준계곡형 저수지로 잔챙이 붕어의 입질은 거의 없고 입질을 받으면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이는 곳이다. 중,상류권 수초대 주변이 붕어 포인트이며 떡밥과 글루텐이 미끼로 주로 사용된다. 한때 명색만 유료터로 남아있고 방치되어 있던 곳이나 2011년 새로운 관리인이 좌대도 설치하고 어자원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수 때보다는 수위가 조금 떨어졌을 때가 더 호황을 보이는 곳이다. 지금은 경기도 안성의 유명 토종붕어터로 저수지 전역에 마름과 어리연이 잘 발달되어 있고 꾸준한 토종붕어 자원 조성으로 언제, 어느 자리에서건 손맛을 볼 수가 있다고. 주변에 전원주택..
충북 음성군 금왕읍 구계리 사계저수지는 만수면적 약 15,000평의 반계곡형저수지로 음성지역 유명 낚시터인 내곡저수지와 불과 500~6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는 보습지 또는 보습고지라 불리던 곳으로 인근의 모란지, 삼성지 그리고 내곡지에 가려 그렇게 날리 알려진 곳은 아니나 갈대,부들,마름이 적당히 자라 있고 붕어의 서식 환경이 좋아 유료 낚시터의 느낌이 그리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곳이다. 유료터로 관리되기 이전부터 새우,참붕어에 굵은 붕어의 입질이 붙고 떡밥에는 잔 붕어가 달라 붙던 곳인데 유료터로 관리되는 지금도 상황은 예전과 동일하다. 대물 토종붕어만 방류하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하룻밤 낚시에 운만 좋다면 누구라도 4짜 붕어를 만날 수 있다. 미끼는 옥수수가 잘 먹히지만 간혹..
개인 사정으로 하루 늦게 조황을 올리게 되어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나름 호조황을 보이고 난 후 비도 오고 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낚시하기 힘든 상황이였는데 다시금 날이 풀리면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하천 낚시터에선 지난주에도 4짜 붕어와 마릿수 조황을 보여줬는데 이번엔 더 커다란 대물붕어와 월척급 마릿수 조황을 보였습니다. 내일까진 밤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크지만 모레부터 주말까진 낚시하기 좋은 날씨가 유지될것으로 보입니다. 막바지 붕어가 터지는 시기로 보여 짜릿한 가을붕어 손맛 보시고 인생고기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생미끼 구입문의 남한강낚시 : 010 5461 2884, 043 853 3808 네비주소 : 충북 충주시 행정7길 40-1(목행동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