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터

붕어는 내이(內耳)라고 하여 두피 안쪽에 위치하면서 진동을 수집하여 뇌에 전하는 퇴화된 귀(耳石, 이석)를 가지고 있으며, 옆줄을 통해 감지되는 파장으로 소리를 분간하여 전달합니다. 따라서 붕어는 물에 파장이 생길 정도의 큰소리나 자극적인 진동이 아니면 반응을 하지 않고 특히 옆에서 낚시하는 사람의 대화하는 소리 정도에는 무관심합니다. 더구나 옆 사람과 대화하는 작은 소리 정도는 수면에 닿을 때 파장이나 진동을 일으키지 않고 전부 반사되어 수중으로 전달도 안 되지요. 이는 사람이 잠수하고 나면 외부 사람의 말소리를 못 듣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지난 3월 5일 찾은 곳은 대호만의 최상류인 해성리권의 수로 였습니다.
이곳은 지난해에 찾아 많은 재미를 보았던 곳으로 보트낚시를 하는 분들이 주로 찾는 곳입니다.
노지 포인트는 몇 자리 나오지 않지만 씨알 좋은 붕어들이 나오는 곳이라 이번에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조우들과 찾아갔지만 출입구를 막아 놓아 주차 공간이 없었고
그곳에는 한 보트 낚시인이 한 달째 낚시중이라며 주차와 텐트까지 치고 공간을 다 점령 해버렸으며
보트 정박하는 곳에서 낚시한다며 뭐라 하는등 극히 이기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싸우기 싫어 아무 말 안하고 이틀 동안 낚시를 하고 철수했습니다.
낮에는 입질이 없었고 밤낚시에 허리급 붕어까지 그런대로 나와 주며 상류권으로 붕어가 붙었다는 것을 실감 했습니다

소류지 탐사 토종터 몇칠전 밤낚시에 36 38짜리가 나왔다네요

달빛소류지 붕어낚시
김제에서 뺨 맞고 고흥에서 화풀어보자!!
집 나온김에 붕어는 꼭 보고 들어갈거야
붕어가 이기나 달빛이 이기나

양손가득 시원하게 붕어가

한가한낚시 유튜브로 새롭게
빙어낚시 붕어낚시 현지 조황 
의성붕어낚시 조황 더 빠르게

겨울철 저수온기 글루텐 낚시 이렇게 하시면 입질을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초구멍에 찌를 세운 대물낚시의 경우에는 한 번 투척한 미끼는 적어도 2시간 이상은 그대로 두고 입질을 기다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전혀 찌의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라면 찌불을 밝히고 넣어놓은 미끼를 아침까지, 꼬박 하룻밤을 그대로 두기도 합니다.대물급 붕어는 단독행동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낚시하는 찌 아래로 접근할 때는 스스로 사냥을 하기 위해 경계심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데, 어떤 자극(소음, 진동, 불빛 등)에 의해 그 자리를 떠나버리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특히 미끼를 갈아주기 위해서 채비를 꺼냈다가 다시 투척할 때마다 수초 등 장애물에 바늘이 걸려서 소란을 피우게 되면 놀란 붕어가 자리를 떠나는 것은 물론이고 이후로도 한동안은 큰 붕어가 접근을 회피하므로 입질받기가 더욱 어려워지지요. 그러므로 복잡한 수초구멍에 찌를 세우고 낚시를 할 때는 잡어입질 등으로 미끼가 훼손되지 않는 한 한식경 정도 더 나아가서는 하룻밤을 그대로 두고 기다리는 낚시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조황문의: 031-336-7314   수원좌대 - Daum 카페

송전지는 지난주

수요일부터 단수에

들어가며 오름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배수는 더 이상 없이

완전히 중단되며

내린 비로 오름에

70%대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원 좌대는

최상류 수몰 버드나무

1~1.5m 권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어제

늦은 밤, 새벽 2~4시

글루텐에 좋은 반응을

보이며 수원 좌대에서

고른 조황을 보인 가운데

모처럼 허리급 붕어의

즐거운 손맛이 이어졌습니다.

안정세에 접어든 송전지

수원 좌대로 출조 계획을 하셔서

가을 붕어의 짜릿한 손맛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수원 좌대에서~~

감사합니다.

조황문의: 031-336-7314  수원좌대 - Daum 카페

어제 늦은 오후 이곳 송전지엔 소나기가 지나가며 가마솥더위로 달궈진 저수지를 빠르게 식히며 모처럼 출조하신 조사님들께 시원함을 선사했습니다. 소나기는 밤에 몇 차례 지나가고 오름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여름철 저수지 수위는 80%대를 유지할 것이니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비가 내린 수원 좌대 밤낚시~~ 여러 곳에서 허리급 낱마리에서 8~9수의 즐거운 손맛을 안겨 주었고 어분글루텐, 향이 강한 글루텐에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포인트별 시간편차가 심하며 늦은 오후 간간이 들어오는 입질의 대물급 붕어들 올라오고 있으며 7~11시, 새벽 3시 전후로 편차가 심한 시기입니다. 출조하셔서 미끼를 단단하게 배합해서 수초 구멍을 잘 찼고 그곳을 향이 강한 글루텐 종류로 공략하시기를 바랍니다. 어젯밤 수초 사이사이 미끼를 잘 안착시키고 집중한 조사님 스멀스멀 올라오는 찌불의 덜커덩 황금빛 4짜 대물의 짜릿한 손맛을 보시며 한여름 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습니다. 수원 좌대에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으니 늦은 오후 출조로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겨보시기 바라며 대물의 짜릿한 손맛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수원 좌대에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