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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와다글루 (5)
붕어터
수온이 크게 떨어지는 동절기에는 두 가지 떡밥만으로 블렌딩한다. 이때는 붕어의 활성이 약해 활발한 먹이활동을 하지 않으므로 가급적 비중이 가벼운 떡밥을 만들어주는 것이 유리하다. 그래서 마루큐 필드스탭인 노성현씨는 동절기에 사용하는 떡밥은 신베라글루텐과 와다글루이다. 신베라는 색상이 하얗기 때문에 눈에 잘 띄고 비중이 매우 가벼운 성절을 갖고 있다. 바늘에 달 때 공기를 많이 함유시키면 단사간에 1.5배 가까이 부풀어 오르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가벼운 만큼 약한 흡입에도 잘 빨리고 잘 부풀어 시각적 유인효과가 높앚비는게 특징이다. 와다글루는 맛을 담당한다. 배합비율은 신베라글루텐 100cc+와다글루 100cc+ 물 200cc. 두가지만 배합하므로 떡밥을 만드는 시간이 단축되 유리하다.
마루큐 필드스탭 노성현씨가 좋아하는 배합용 떡밥은 마루큐사의 와이삼이다. 와다글루, 이모글루텐, 글루텐3을 배합한 것을 말한다. 와다글루는 물속에서 잘 부풀어 오르며, 고구마 성분인 이모글루텐은 맛을 담당하며 바닥에 깔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점착력이 좋은 글루텐3은 부풀고 흘러내리는 두 제품을 안정적으로 뭉쳐주는 역할을 한다. 이 세 제품을 블렌딩해 놓으면 부드러우면서 찰기가 적당하고 손에도 잘 묻지 않는 좋은 느낌의 떡밥이 만들어진다. 와이삼을 쓰는 상황은 유속이 없는 곳, 잡어가 적고 붕어 개체수가 적은 배스터, 수심이 1m 이상으로 깊어 투척 때 붕어들이 경계심을 일으키지 않는 곳, 활성도가 약한 저수온기 때다. 특히 꾸준한 집어로 집어군을 형성하고자 할 때 효과적이다. 배합 비율은 와다글루 75c..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단품 사용의 간결함이 좋을 때가 있고, 글루텐마다 특성을 조합한 블렌딩이 좋은 조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마루큐 필드스탭인 노성현씨는 8할 이상을 블렌딩으로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글루텐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주 사용하는 와이삼(와다글루+이모글루텐+3번(딸기)글루텐) 혼합의 경우, 비중이 가벼우며 단시간에 부풀어 오르는 와다글루의 특성과 함께 바닥에 하얗게 깔리는 이모글루텐의 성질 그리고 글루텐 함유량이 많아 바늘에 잔분이 오랜 시간 남아있는 3번(딸기)글루텐의 특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대물터의 경우엔 글루텐 함유량이 많은 3번 글루텐 등의 제품을 단품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글루텐 제품들의 성질을 잘 알고, 출조지의 낚..
글루텐은 제품마다 성질이 다르다. 비중이 가볍고 무거운 제품이 있고, 부풀어 오르는 제품이 있고 부풀지 않고 그대로 오랜 시간 지속되는 제품이 있다. 이런 성질을 잘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글루텐을 사용하면 조과에 도움이 된다. 뻘바닥의 경우 비중이 무겁지 않고, 짧은 시간에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있는 글루텐이 붕어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다. 이런 곳에서 마루큐 필드스탭인 노성현씨는 와다글루를 즐겨 사용하는데, 비중이 가벼우면서 짧은 시간에 솜처럼 부풀어 오른다. 특히 살짝 유속이 있는 경우엔 부풀어 오른 글루텐의 겉면은 마치 실타래처럼 하늘거려 붕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육초가 밀생되어 미끼가 잘 내려가지 않는 곳에서도 와다글루가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마루큐에서 새로 나온 싱카(당고노소코쯔리싱카)는 어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떡밥이다. 특수 가공을 거친 제품으로 물을 섞어 개어 놓으면 보들보들한 촉감이 매우 뛰어나다. 싱카 2, 물 1의 비율로 섞어 주면 적당하며 물속에 들어가면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금방 부드러워진다. 물속에 들어가면 몇 분 이내에 꽃가루가 피듯 떡밥 표면에 하얀 막이 형성돼 또 한 번 시각적 유인효과를 발생한다. 물을 붓고 20회 정도 저어준 뒤 더 이상 치대지 말고 살짝 집어 바늘에 달아 쓰면 된다. 초반에는 부슬부슬하게 개어 쓰다가 입질이 오기 시작하면 약간 힘을 줘서 달아 내부 공기를 빼낸 후 사용하면 바늘 결착력이 훨씬 강해진다. 마루큐 필드스탭인 노성현씨는 집어력을 더욱 높이고 싶을 때는 노즈리글루텐 단토츠와 와다글루를 추..